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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그림 대작 의혹 조영남 불구속 기소 가닥
입력 2016.06.07 (18:09) 수정 2016.06.07 (18:14) 사회
그림 대작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겸 화가 조영남(71) 씨가 빠르면 이번 주에 불구속 기소될 전망이다.

검찰은 조영남 씨와 피해자 조사 등 여러 상황을 종합한 결과, 조씨를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늦어도 다음 주쯤 조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애초 사전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했지만, 조 씨가 71살로 고령인 데다 도주나 증거 인멸의 우려가 낮고 피해도 변제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송기창 씨 등 대작 작가들에게 작품 100여 점을 그리게 하고 이 가운데 30여 점을 갤러리 등에서 판매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앞서 조씨는 6월 3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16시간 가까이 집중 조사를 받았다. 검찰 조사에서 조씨는 대작 작가에게 그림을 그리게 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관행이라는 입장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소속사 대표 겸 매니저인 장모(45) 씨도 함께 기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는 2015년 2월 이후 매니저 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져 가담 횟수는 적은 적으로 알려졌다.
  • 검찰, 그림 대작 의혹 조영남 불구속 기소 가닥
    • 입력 2016-06-07 18:09:53
    • 수정2016-06-07 18:14:40
    사회
그림 대작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겸 화가 조영남(71) 씨가 빠르면 이번 주에 불구속 기소될 전망이다.

검찰은 조영남 씨와 피해자 조사 등 여러 상황을 종합한 결과, 조씨를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늦어도 다음 주쯤 조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애초 사전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했지만, 조 씨가 71살로 고령인 데다 도주나 증거 인멸의 우려가 낮고 피해도 변제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송기창 씨 등 대작 작가들에게 작품 100여 점을 그리게 하고 이 가운데 30여 점을 갤러리 등에서 판매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앞서 조씨는 6월 3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16시간 가까이 집중 조사를 받았다. 검찰 조사에서 조씨는 대작 작가에게 그림을 그리게 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관행이라는 입장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소속사 대표 겸 매니저인 장모(45) 씨도 함께 기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는 2015년 2월 이후 매니저 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져 가담 횟수는 적은 적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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