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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 옥시 전 대표, 검찰 기습 출석…영장 검토
입력 2016.06.07 (19:16) 수정 2016.06.07 (19:29)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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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습기 살균제로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낸 옥시의 존 리 전 대표가 예정 시간보다 한 시간 30분 일찍 검찰에 기습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존 리 전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홍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존 리 옥시 전 대표가 검찰 청사를 유유히 걸어 들어옵니다.

당초 예정 시간보다 한 시간 30분 일찍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지난달 23일 첫 소환 때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거센 항의로 곤욕을 치르면서 기습 출석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존 리 전 대표는 가습기 살균제가 가장 많이 팔리던 지난 2005년부터 5년 동안 옥시의 최고경영자였습니다.

가습기 살균제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민원을 접수하고도 판매 중단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제품의 안정성을 확인하지 않고 '아이에게 안전하다'는 등 허위 광고까지 한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존 리 전 대표를 상대로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에 대해 보고를 받았는지와 소비자들의 부작용 호소에도 왜 제품 판매를 계속했는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존 리 전 대표는 첫 소환 조사에선 가습기 살균제가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구속영장 청구 등 존 리 전 대표에 대한 형사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 존 리 옥시 전 대표, 검찰 기습 출석…영장 검토
    • 입력 2016-06-07 19:17:19
    • 수정2016-06-07 19:29:37
    뉴스 7
<앵커 멘트>

가습기 살균제로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낸 옥시의 존 리 전 대표가 예정 시간보다 한 시간 30분 일찍 검찰에 기습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존 리 전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홍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존 리 옥시 전 대표가 검찰 청사를 유유히 걸어 들어옵니다.

당초 예정 시간보다 한 시간 30분 일찍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지난달 23일 첫 소환 때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거센 항의로 곤욕을 치르면서 기습 출석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존 리 전 대표는 가습기 살균제가 가장 많이 팔리던 지난 2005년부터 5년 동안 옥시의 최고경영자였습니다.

가습기 살균제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민원을 접수하고도 판매 중단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제품의 안정성을 확인하지 않고 '아이에게 안전하다'는 등 허위 광고까지 한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존 리 전 대표를 상대로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에 대해 보고를 받았는지와 소비자들의 부작용 호소에도 왜 제품 판매를 계속했는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존 리 전 대표는 첫 소환 조사에선 가습기 살균제가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구속영장 청구 등 존 리 전 대표에 대한 형사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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