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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로비’ 전 서울시의회의장 조사
입력 2016.06.07 (19:18) 수정 2016.06.07 (19:39)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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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서울메트로 입점 로비 의혹과 관련해 김명수 전 서울시의회 의장이 검찰 수사 선상에 올랐습니다.

정 대표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은 롯데 측의 증거 인멸로 수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이 김명수 전 서울시의회 의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지하철 입점과 관련해 서울메트로 측에 압력성 청탁을 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검찰은 앞서 김 모 전 서울메트로 사장으로부터 지난 2011년쯤 김 전 의장의 압력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의장을 상대로 정운호 대표나 홍만표 변호사를 만나 청탁을 받은 사실이 있는지, 또 김 전 서울메트로 사장에게 압력을 행사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전 의장은 이에 대해 서울시 정책 방향에 맞는다고 생각해 입점을 도왔을 뿐이라며 로비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운호 대표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 수사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장남 소유 회사인 B 통상에서 전산 자료를 조직적으로 파기한 데 이어 소환 통보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롯데 측의 수사 비협조가 장기화할 경우 강제 수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정운호 대표의 도박 사건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검찰 내부 인사들의 금융 거래 내역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박 사건 수사팀에 속해있던 검사와 수사관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 ‘정운호 로비’ 전 서울시의회의장 조사
    • 입력 2016-06-07 19:19:08
    • 수정2016-06-07 19:39:13
    뉴스 7
<앵커 멘트>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서울메트로 입점 로비 의혹과 관련해 김명수 전 서울시의회 의장이 검찰 수사 선상에 올랐습니다.

정 대표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은 롯데 측의 증거 인멸로 수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찰이 김명수 전 서울시의회 의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지하철 입점과 관련해 서울메트로 측에 압력성 청탁을 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검찰은 앞서 김 모 전 서울메트로 사장으로부터 지난 2011년쯤 김 전 의장의 압력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의장을 상대로 정운호 대표나 홍만표 변호사를 만나 청탁을 받은 사실이 있는지, 또 김 전 서울메트로 사장에게 압력을 행사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전 의장은 이에 대해 서울시 정책 방향에 맞는다고 생각해 입점을 도왔을 뿐이라며 로비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운호 대표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 수사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장남 소유 회사인 B 통상에서 전산 자료를 조직적으로 파기한 데 이어 소환 통보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롯데 측의 수사 비협조가 장기화할 경우 강제 수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정운호 대표의 도박 사건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검찰 내부 인사들의 금융 거래 내역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박 사건 수사팀에 속해있던 검사와 수사관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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