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2조5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입력 2016.06.07 (19:45) 수정 2016.06.0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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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공동관리 중인 현대상선이 출자전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조 5,252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현대상선은 운영자금과 기타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2억 3천600만 주이고,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만 700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8월 5일이다.

앞서 현대상선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채권단 협의회에서 7천억 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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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상선, 2조5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 입력 2016-06-07 19:45:21
    • 수정2016-06-07 21:05:19
    경제
채권단 공동관리 중인 현대상선이 출자전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조 5,252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현대상선은 운영자금과 기타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2억 3천600만 주이고,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만 700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8월 5일이다.

앞서 현대상선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채권단 협의회에서 7천억 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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