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내일 박원순 시장 참석한 ‘구의역 사고’ 간담회 개최

입력 2016.06.0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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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 수리공 청년이 사고로 숨진 것과 관련해 8일(내일) 박원순 시장이 참석한 긴급정책현안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현안간담회는 더민주가 사고 이후부터 추진해왔지만, 박 시장 측이 사고 수습 뒤 진행하자며 난색을 표해 미뤄지다 사회적 파장이 커지자 간담회 참석을 수용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내일 국회에서 김종인 대표와 당 정책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 시장이 사고현황과 원인, 대책 등을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7일(오늘) 당 의원총회에서 이번 사고를 '외주화의 비극'로 규정하면서 "'지하철 참사' 상시청문회를 통해 국민의 고통을 덜어줘야 한다"고 공개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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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6-07 19:45:48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 수리공 청년이 사고로 숨진 것과 관련해 8일(내일) 박원순 시장이 참석한 긴급정책현안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현안간담회는 더민주가 사고 이후부터 추진해왔지만, 박 시장 측이 사고 수습 뒤 진행하자며 난색을 표해 미뤄지다 사회적 파장이 커지자 간담회 참석을 수용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내일 국회에서 김종인 대표와 당 정책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 시장이 사고현황과 원인, 대책 등을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7일(오늘) 당 의원총회에서 이번 사고를 '외주화의 비극'로 규정하면서 "'지하철 참사' 상시청문회를 통해 국민의 고통을 덜어줘야 한다"고 공개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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