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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안부 세계기록유산 신청 ‘지지’…일본은 간섭말라”
입력 2016.06.07 (21:05) 수정 2016.06.07 (21:09) 국제
중국 정부가 최근 한국·중국·일본 등의 시민단체들이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자료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신청을 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지지를 표명하고 등재 저지에 나선 일본 정부에 "간섭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7일) 정례브리핑에서 한·중·일 포함 8개국 14개 시민단체의 관련 등재 신청에 대해 "세계인들이 침략전쟁의 잔혹함을 충분히 인식하게 하고, 역사를 깊이 새기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인류의 존엄을 공동으로 수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자료의 세계 기록유산 등재 저지 활동을 벌이는 일본 정부에 "위안부 자료 신청의 의미를 정확하게 직시하라"면서 등재 신청을 모독하거나 간섭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훙 대변인은 이어 일본을 향해 "역사 문제에 대한 약속을 철저히 지키고 실제 행동으로써 국제사회와 아시아 이웃 국가의 신뢰를 얻으라"고 촉구했다.
  • 中 “위안부 세계기록유산 신청 ‘지지’…일본은 간섭말라”
    • 입력 2016-06-07 21:05:55
    • 수정2016-06-07 21:09:59
    국제
중국 정부가 최근 한국·중국·일본 등의 시민단체들이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자료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신청을 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지지를 표명하고 등재 저지에 나선 일본 정부에 "간섭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7일) 정례브리핑에서 한·중·일 포함 8개국 14개 시민단체의 관련 등재 신청에 대해 "세계인들이 침략전쟁의 잔혹함을 충분히 인식하게 하고, 역사를 깊이 새기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인류의 존엄을 공동으로 수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자료의 세계 기록유산 등재 저지 활동을 벌이는 일본 정부에 "위안부 자료 신청의 의미를 정확하게 직시하라"면서 등재 신청을 모독하거나 간섭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훙 대변인은 이어 일본을 향해 "역사 문제에 대한 약속을 철저히 지키고 실제 행동으로써 국제사회와 아시아 이웃 국가의 신뢰를 얻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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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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