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교생 집단 식중독 증세…역학조사

입력 2016.06.0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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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광주 북구보건소는 해당 학교로부터 지난 6일(어제) 관내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8명이 설사와 복통 증세를 호소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확인 결과 이 학생들은 지난 4일 학교 급식실에서 점심을 먹은 뒤 3차례 이상 이같은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학교 관계자들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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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고교생 집단 식중독 증세…역학조사
    • 입력 2016-06-07 21:17:27
    사회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광주 북구보건소는 해당 학교로부터 지난 6일(어제) 관내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8명이 설사와 복통 증세를 호소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확인 결과 이 학생들은 지난 4일 학교 급식실에서 점심을 먹은 뒤 3차례 이상 이같은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학교 관계자들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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