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도서 벽지 여교사 3천여 명”…CCTV 달면 끝?
입력 2016.06.07 (23:09) 수정 2016.06.08 (01:03) 뉴스라인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교육 당국이 부랴부랴 도서·벽지의 모든 교사 관사에 CCTV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기본적인 현황도 파악이 안 돼 있어 뒷북 대책이란 비난이 나옵니다.

이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국 교육청의 교원 인사 담당자들이 정부의 긴급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도서·벽지 교원들의 안전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인터뷰> 김동원(교육부 학교정책실장) : "교원들의 주거 여건이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며, 그동안 안전 관리에 소홀해 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교육부는 여교사 혼자 사는 관사를 시작으로 도서·벽지 지역 모든 관사에 CCTV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건물 방범 장치와 구조체계 구축 여부 등도 조사합니다.

<녹취> 도서지역 근무 교사 : "관사 현관문 자체가...부분 철문에 유리창으로 돼 있어서 솔직히 힘만 줘서 망치로 때리면 부숴질 수 있을 정도에요... "

하지만 조사는 실제 몇 명이 관사에 거주하고, 또 혼자 살고 있는 교사는 몇 명인지부터 이뤄져야 하는 실정입니다.

전국적으로 6천 5백 여 명이 도서·벽지에 근무하고 여교사는 3천 명 정도라는 게 현재 교육당국이 파악한 전부입니다.

교육부는 전남 여교사 성폭행 사건 자체도 발생 2주 만에 보고 받아, 교육청에서 보고가 늦어진 경위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 “도서 벽지 여교사 3천여 명”…CCTV 달면 끝?
    • 입력 2016-06-07 23:12:18
    • 수정2016-06-08 01:03:57
    뉴스라인
<앵커 멘트>

교육 당국이 부랴부랴 도서·벽지의 모든 교사 관사에 CCTV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기본적인 현황도 파악이 안 돼 있어 뒷북 대책이란 비난이 나옵니다.

이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국 교육청의 교원 인사 담당자들이 정부의 긴급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도서·벽지 교원들의 안전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인터뷰> 김동원(교육부 학교정책실장) : "교원들의 주거 여건이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며, 그동안 안전 관리에 소홀해 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교육부는 여교사 혼자 사는 관사를 시작으로 도서·벽지 지역 모든 관사에 CCTV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건물 방범 장치와 구조체계 구축 여부 등도 조사합니다.

<녹취> 도서지역 근무 교사 : "관사 현관문 자체가...부분 철문에 유리창으로 돼 있어서 솔직히 힘만 줘서 망치로 때리면 부숴질 수 있을 정도에요... "

하지만 조사는 실제 몇 명이 관사에 거주하고, 또 혼자 살고 있는 교사는 몇 명인지부터 이뤄져야 하는 실정입니다.

전국적으로 6천 5백 여 명이 도서·벽지에 근무하고 여교사는 3천 명 정도라는 게 현재 교육당국이 파악한 전부입니다.

교육부는 전남 여교사 성폭행 사건 자체도 발생 2주 만에 보고 받아, 교육청에서 보고가 늦어진 경위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라인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