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브렉시트 투표 유권자 등록마감 연장

입력 2016.06.09 (01:29) 수정 2016.06.09 (22: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관기사] ☞ [뉴스12] 英, ‘브렉시트’ 찬반 팽팽…유권자 등록 시한 연장

영국 정부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즉 브렉시트 국민투표 유권자 등록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현지시간 8일(어제) BBC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밤 유권자 등록 웹사이트가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유권자 등록 마감은 이날 밤 12시까지였다.

이때문에 등록을 하지 못해 항의하는 유권자가 잇따르면서 선거관리위원회는 마감 시한을 9일 자정까지로 이틀 연장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의회는 이날 중 정부가 제출한 연장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브렉시트 국민투표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英, 브렉시트 투표 유권자 등록마감 연장
    • 입력 2016-06-09 01:29:51
    • 수정2016-06-09 22:39:36
    국제
[연관기사] ☞ [뉴스12] 英, ‘브렉시트’ 찬반 팽팽…유권자 등록 시한 연장 영국 정부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즉 브렉시트 국민투표 유권자 등록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현지시간 8일(어제) BBC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밤 유권자 등록 웹사이트가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유권자 등록 마감은 이날 밤 12시까지였다. 이때문에 등록을 하지 못해 항의하는 유권자가 잇따르면서 선거관리위원회는 마감 시한을 9일 자정까지로 이틀 연장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의회는 이날 중 정부가 제출한 연장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브렉시트 국민투표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