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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OECD 가입 20주년…“지속적 구조개혁 관건”
입력 2016.06.09 (06:34) 수정 2016.06.09 (07:3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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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우리나라가 경제개발 기구 즉 OECD에 가입한지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경제 세미나에서 한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구조개혁과 고령화 시대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파리에서 박진현 특파원이 취재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의 OECD 가입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영화 '국제 시장'의 특별 상영회가 OECD 본부에서 열렸습니다.
이 영화가 한국전쟁부터 최근까지 한국 경제의 역동적인 모습을 오롯이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어지는 세미나에서는 OECD내에서 한국의 역할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습니다.
OECD가 꾸준히 추구하고 있는 녹색 성장은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됐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앙겔 구리아(OECD 사무 총장) : "한국은 녹색 성장을 중요하게 받아들였죠. 그래서 한국에 글로벌 녹색 성장 연구소가 있는 것입니다."
또 다른 20년 미래에 대한 고민도 함께 다뤄졌습니다.
<인터뷰> 윤종원(주OECD 대사) : "국제사회에서 정해준 룰을 그동안 따라왔다고 하면 이제부터는 좀 더 능동적으로 국제질서형성과정 자체를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1인당 국민소득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빨리 진행되는 노령화에 잘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 장기과제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성장세가 둔화되는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구조개혁을 실천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올해 우리나라가 경제개발 기구 즉 OECD에 가입한지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경제 세미나에서 한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구조개혁과 고령화 시대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파리에서 박진현 특파원이 취재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의 OECD 가입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영화 '국제 시장'의 특별 상영회가 OECD 본부에서 열렸습니다.
이 영화가 한국전쟁부터 최근까지 한국 경제의 역동적인 모습을 오롯이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어지는 세미나에서는 OECD내에서 한국의 역할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습니다.
OECD가 꾸준히 추구하고 있는 녹색 성장은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됐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앙겔 구리아(OECD 사무 총장) : "한국은 녹색 성장을 중요하게 받아들였죠. 그래서 한국에 글로벌 녹색 성장 연구소가 있는 것입니다."
또 다른 20년 미래에 대한 고민도 함께 다뤄졌습니다.
<인터뷰> 윤종원(주OECD 대사) : "국제사회에서 정해준 룰을 그동안 따라왔다고 하면 이제부터는 좀 더 능동적으로 국제질서형성과정 자체를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1인당 국민소득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빨리 진행되는 노령화에 잘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 장기과제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성장세가 둔화되는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구조개혁을 실천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 한국 OECD 가입 20주년…“지속적 구조개혁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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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09 06:34:58
- 수정2016-06-09 07:33:35

<앵커 멘트>
올해 우리나라가 경제개발 기구 즉 OECD에 가입한지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경제 세미나에서 한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구조개혁과 고령화 시대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파리에서 박진현 특파원이 취재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의 OECD 가입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영화 '국제 시장'의 특별 상영회가 OECD 본부에서 열렸습니다.
이 영화가 한국전쟁부터 최근까지 한국 경제의 역동적인 모습을 오롯이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어지는 세미나에서는 OECD내에서 한국의 역할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습니다.
OECD가 꾸준히 추구하고 있는 녹색 성장은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됐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앙겔 구리아(OECD 사무 총장) : "한국은 녹색 성장을 중요하게 받아들였죠. 그래서 한국에 글로벌 녹색 성장 연구소가 있는 것입니다."
또 다른 20년 미래에 대한 고민도 함께 다뤄졌습니다.
<인터뷰> 윤종원(주OECD 대사) : "국제사회에서 정해준 룰을 그동안 따라왔다고 하면 이제부터는 좀 더 능동적으로 국제질서형성과정 자체를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1인당 국민소득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빨리 진행되는 노령화에 잘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 장기과제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성장세가 둔화되는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구조개혁을 실천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올해 우리나라가 경제개발 기구 즉 OECD에 가입한지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경제 세미나에서 한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구조개혁과 고령화 시대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파리에서 박진현 특파원이 취재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의 OECD 가입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영화 '국제 시장'의 특별 상영회가 OECD 본부에서 열렸습니다.
이 영화가 한국전쟁부터 최근까지 한국 경제의 역동적인 모습을 오롯이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어지는 세미나에서는 OECD내에서 한국의 역할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습니다.
OECD가 꾸준히 추구하고 있는 녹색 성장은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됐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앙겔 구리아(OECD 사무 총장) : "한국은 녹색 성장을 중요하게 받아들였죠. 그래서 한국에 글로벌 녹색 성장 연구소가 있는 것입니다."
또 다른 20년 미래에 대한 고민도 함께 다뤄졌습니다.
<인터뷰> 윤종원(주OECD 대사) : "국제사회에서 정해준 룰을 그동안 따라왔다고 하면 이제부터는 좀 더 능동적으로 국제질서형성과정 자체를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1인당 국민소득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빨리 진행되는 노령화에 잘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 장기과제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성장세가 둔화되는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구조개혁을 실천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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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기자 par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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