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중국 남부 강타한 거대 토네이도

입력 2016.06.09 (06:47) 수정 2016.06.09 (09: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5일, 중국 하이난 성 원창시의 바닷가 인근입니다.

지평선 오른편에서 거세게 휘몰아치는 바람!

순식간에 거대한 기둥처럼 하늘로 치솟더니, 바닷물을 비롯해 지면에 있는 모든 걸 모조리 빨아들일 듯 소용돌이칩니다.

이 엄청난 위력의 토네이도가 하이난 성은 물론 중국 남부 지역 곳곳을 강타하면서 최소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중국 기상 당국은 여전히 강풍이 이어지고 있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중국 남부 강타한 거대 토네이도
    • 입력 2016-06-09 06:49:46
    • 수정2016-06-09 09:55:24
    뉴스광장 1부
현지시각으로 지난 5일, 중국 하이난 성 원창시의 바닷가 인근입니다. 지평선 오른편에서 거세게 휘몰아치는 바람! 순식간에 거대한 기둥처럼 하늘로 치솟더니, 바닷물을 비롯해 지면에 있는 모든 걸 모조리 빨아들일 듯 소용돌이칩니다. 이 엄청난 위력의 토네이도가 하이난 성은 물론 중국 남부 지역 곳곳을 강타하면서 최소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중국 기상 당국은 여전히 강풍이 이어지고 있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