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협회 “리우올림픽 금메달 포상금 1억 원 지급”

입력 2016.06.0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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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레슬링협회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에 1억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레슬링 협회는 오늘(9일)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포상금 1억원을 지급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억원은 김영남 협회장의 출연금과 후원사의 후원금 등을 토대로 마련하기로 했다. 이는 4년 전 런던올림픽 때와 같은 규모다.

그러나 협회는 만약 2개 이상의 금메달이 나오면 1억원의 포상금을 분배해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은·동메달은 추후 논의를 거쳐 지급 여부와 규모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협회 관계자는 "금메달이 1개보다 더 많이 나오면 좋지만 각각에 1억원을 주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전했다.

런던올림픽에서는 레슬링에서 금메달만 1개가 나왔다. 당시 김현우(28·삼성생명)는 1억원의 포상금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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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슬링협회 “리우올림픽 금메달 포상금 1억 원 지급”
    • 입력 2016-06-09 08:22:24
    종합
대한레슬링협회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에 1억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레슬링 협회는 오늘(9일)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포상금 1억원을 지급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억원은 김영남 협회장의 출연금과 후원사의 후원금 등을 토대로 마련하기로 했다. 이는 4년 전 런던올림픽 때와 같은 규모다.

그러나 협회는 만약 2개 이상의 금메달이 나오면 1억원의 포상금을 분배해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은·동메달은 추후 논의를 거쳐 지급 여부와 규모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협회 관계자는 "금메달이 1개보다 더 많이 나오면 좋지만 각각에 1억원을 주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전했다.

런던올림픽에서는 레슬링에서 금메달만 1개가 나왔다. 당시 김현우(28·삼성생명)는 1억원의 포상금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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