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서울메트로 직원들이 협력업체 재취업하는 이른 바 '메피아' 문제의 핵심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낙하산 인사 때문이라며 당 차원의 진상 조사를 예고했다.
오신환 새누리당 원내 부대표는 9일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문성 없는 측근들을 서울메트로에 대거 포진시키는 바람에 이들에게 밀려난 이들이 하청업체의 임직원으로 재취업하는 관행이 생겼고 이 같은 관행이 '구의역 참사'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지하철 스크린 도어 사망 사고가 날 때마다 박 시장이 원인규명과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면서 "메피아 문제를 몰랐다"는 박 시장의 주장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이어 "다시는 이번 구의역 참사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당 차원의 진상조사를 통해 구의역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밝혀내겠다"면서 "서울메트로의 방만한 운영 실태와 부도덕하고 불공정한 하청관행에 대한 세밀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오신환 새누리당 원내 부대표는 9일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문성 없는 측근들을 서울메트로에 대거 포진시키는 바람에 이들에게 밀려난 이들이 하청업체의 임직원으로 재취업하는 관행이 생겼고 이 같은 관행이 '구의역 참사'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지하철 스크린 도어 사망 사고가 날 때마다 박 시장이 원인규명과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면서 "메피아 문제를 몰랐다"는 박 시장의 주장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이어 "다시는 이번 구의역 참사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당 차원의 진상조사를 통해 구의역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밝혀내겠다"면서 "서울메트로의 방만한 운영 실태와 부도덕하고 불공정한 하청관행에 대한 세밀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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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박원순 시장 낙하산 인사가 ‘메피아’ 문제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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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09 10:25:13
새누리당은 서울메트로 직원들이 협력업체 재취업하는 이른 바 '메피아' 문제의 핵심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낙하산 인사 때문이라며 당 차원의 진상 조사를 예고했다.
오신환 새누리당 원내 부대표는 9일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문성 없는 측근들을 서울메트로에 대거 포진시키는 바람에 이들에게 밀려난 이들이 하청업체의 임직원으로 재취업하는 관행이 생겼고 이 같은 관행이 '구의역 참사'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지하철 스크린 도어 사망 사고가 날 때마다 박 시장이 원인규명과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면서 "메피아 문제를 몰랐다"는 박 시장의 주장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이어 "다시는 이번 구의역 참사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당 차원의 진상조사를 통해 구의역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밝혀내겠다"면서 "서울메트로의 방만한 운영 실태와 부도덕하고 불공정한 하청관행에 대한 세밀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오신환 새누리당 원내 부대표는 9일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문성 없는 측근들을 서울메트로에 대거 포진시키는 바람에 이들에게 밀려난 이들이 하청업체의 임직원으로 재취업하는 관행이 생겼고 이 같은 관행이 '구의역 참사'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지하철 스크린 도어 사망 사고가 날 때마다 박 시장이 원인규명과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면서 "메피아 문제를 몰랐다"는 박 시장의 주장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이어 "다시는 이번 구의역 참사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당 차원의 진상조사를 통해 구의역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밝혀내겠다"면서 "서울메트로의 방만한 운영 실태와 부도덕하고 불공정한 하청관행에 대한 세밀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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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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