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하얼빈시, 올해부터 여름에도 빙등제 개최

입력 2016.06.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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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얼음의 도시'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시가 올해부터 겨울 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빙등제를 개최한다.

중국 동북망은 9일 하얼빈 시가 관광산업 확충의 하나로 쑹화강변 타이양다오 공원에 실내 테마파크를 건립해 오는 30일부터 시범운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빙등제가 열리는 테마파크 조성엔 5천만 위안(한화 약 87억7천만 원)이 투입된다. 6천㎡ 면적에 총 만㎥의 얼음으로 얼음 미끄럼틀, 인공눈 미로 등을 만들어 관광객의 체험거리로 제공한다. 눈과 얼음으로 하얼빈의 유명 건축물도 재현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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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하얼빈시, 올해부터 여름에도 빙등제 개최
    • 입력 2016-06-09 11:11:09
    국제
'눈과 얼음의 도시'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시가 올해부터 겨울 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빙등제를 개최한다.

중국 동북망은 9일 하얼빈 시가 관광산업 확충의 하나로 쑹화강변 타이양다오 공원에 실내 테마파크를 건립해 오는 30일부터 시범운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빙등제가 열리는 테마파크 조성엔 5천만 위안(한화 약 87억7천만 원)이 투입된다. 6천㎡ 면적에 총 만㎥의 얼음으로 얼음 미끄럼틀, 인공눈 미로 등을 만들어 관광객의 체험거리로 제공한다. 눈과 얼음으로 하얼빈의 유명 건축물도 재현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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