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5월 최우수선수에 ‘신재영·서건창’ 선정

입력 2016.06.09 (12:03) 수정 2016.06.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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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가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 신재영·내야수 서건창·오른손 투수 김상수·외야수 임병욱을 5월 구단 MVP로 선정해 9일 발표했다.

우수 투수로 뽑힌 신재영은 5월 한 달 동안 5경기에 선발 등판, 3승 1패 28이닝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신재영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8승 2패 평균자책점 2.81로 리그 다승 공동 1위·평균자책점 1위를 달린다.

서건창은 우수 타자로 선정됐고, 5월에만 타율 0.347(101타수 35안타) 13타점 20득점을 기록하며 넥센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넥센은 수훈 선수로 김상수와 임병욱을 함께 뽑았다.

불펜 투수 김상수는 5월 10경기에서 13⅔이닝을 소화, 1패 7홀드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했다.

주전 중견수로 자리매김한 임병욱도 5월 타율 0.333(57타수 19안타) 4홈런 7타점으로 활약을 펼쳤다.

넥센 구단이 선정한 '미래엔 5월 MVP' 중 우수 투수·타자로 뽑힌 신재영과 서건창은 상금 150만원, 수훈 선수인 김상수와 임병욱은 10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치르는 케이티 위즈전에 앞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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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 5월 최우수선수에 ‘신재영·서건창’ 선정
    • 입력 2016-06-09 12:03:00
    • 수정2016-06-09 13:49:08
    연합뉴스
넥센 히어로즈가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 신재영·내야수 서건창·오른손 투수 김상수·외야수 임병욱을 5월 구단 MVP로 선정해 9일 발표했다.

우수 투수로 뽑힌 신재영은 5월 한 달 동안 5경기에 선발 등판, 3승 1패 28이닝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신재영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8승 2패 평균자책점 2.81로 리그 다승 공동 1위·평균자책점 1위를 달린다.

서건창은 우수 타자로 선정됐고, 5월에만 타율 0.347(101타수 35안타) 13타점 20득점을 기록하며 넥센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넥센은 수훈 선수로 김상수와 임병욱을 함께 뽑았다.

불펜 투수 김상수는 5월 10경기에서 13⅔이닝을 소화, 1패 7홀드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했다.

주전 중견수로 자리매김한 임병욱도 5월 타율 0.333(57타수 19안타) 4홈런 7타점으로 활약을 펼쳤다.

넥센 구단이 선정한 '미래엔 5월 MVP' 중 우수 투수·타자로 뽑힌 신재영과 서건창은 상금 150만원, 수훈 선수인 김상수와 임병욱은 10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치르는 케이티 위즈전에 앞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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