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검 형사5부는 오늘(9일), 시청 공무원이 공원 개발 사업 과정에서 뒷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의정부시청과 해당 공무원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의정부시청 A 팀장이 공원 개발 추진 과정에서 사업자 지정에 탈락한 업체로부터 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A 팀장은 뒤늦게 이 돈을 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감사원의 특별감사를 통해 드러났으며, 감사원이 검찰에 수사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대로 A씨에 대한 신병처리 방침을 정할 예정이다.
검찰은 의정부시청 A 팀장이 공원 개발 추진 과정에서 사업자 지정에 탈락한 업체로부터 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A 팀장은 뒤늦게 이 돈을 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감사원의 특별감사를 통해 드러났으며, 감사원이 검찰에 수사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대로 A씨에 대한 신병처리 방침을 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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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의정부시청 압수수색…공무원 뇌물수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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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09 12:25:06
의정부지검 형사5부는 오늘(9일), 시청 공무원이 공원 개발 사업 과정에서 뒷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의정부시청과 해당 공무원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의정부시청 A 팀장이 공원 개발 추진 과정에서 사업자 지정에 탈락한 업체로부터 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A 팀장은 뒤늦게 이 돈을 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감사원의 특별감사를 통해 드러났으며, 감사원이 검찰에 수사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대로 A씨에 대한 신병처리 방침을 정할 예정이다.
검찰은 의정부시청 A 팀장이 공원 개발 추진 과정에서 사업자 지정에 탈락한 업체로부터 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A 팀장은 뒤늦게 이 돈을 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감사원의 특별감사를 통해 드러났으며, 감사원이 검찰에 수사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대로 A씨에 대한 신병처리 방침을 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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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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