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관광지인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고온 온천지대에 20대 남성 관광객이 빠져 실종됐다.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사는 콜린 스캇(23)은 7일 노리스 간헐천 분지에서 미끄러져 온천물에 빠졌다고 ABC 방송이 보도했다.
국립공원 관리소 측은 스캇이 여동생과 함께 폭찹 간헐천(Pork Chop Geyser) 인근에 조성된 목재 산책로를 걸었으며, 사고 발생 당시 산책로에서 약 200m 벗어나 있었다고 전했다. 여동생이 즉시 관리소에 연락했지만 높은 열기 때문에 구조작업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관리소 측은 스캇이 살아남지 못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8일 유해 수습에 나섰지만 몇 가지 소지품만 찼았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관광객이 고온의 온천물에 빠진 것이 올여름에만 벌써 두 번째다. 노리스 간헐천 분지는 지금도 화산 활동이 진행 중인 '뜨거운 땅'으로 수온이 최고 93℃까지 올라간다.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사는 콜린 스캇(23)은 7일 노리스 간헐천 분지에서 미끄러져 온천물에 빠졌다고 ABC 방송이 보도했다.
국립공원 관리소 측은 스캇이 여동생과 함께 폭찹 간헐천(Pork Chop Geyser) 인근에 조성된 목재 산책로를 걸었으며, 사고 발생 당시 산책로에서 약 200m 벗어나 있었다고 전했다. 여동생이 즉시 관리소에 연락했지만 높은 열기 때문에 구조작업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관리소 측은 스캇이 살아남지 못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8일 유해 수습에 나섰지만 몇 가지 소지품만 찼았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관광객이 고온의 온천물에 빠진 것이 올여름에만 벌써 두 번째다. 노리스 간헐천 분지는 지금도 화산 활동이 진행 중인 '뜨거운 땅'으로 수온이 최고 93℃까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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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옐로스톤 고온 온천에 관광객 빠져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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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09 14:57:04
미국의 유명 관광지인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고온 온천지대에 20대 남성 관광객이 빠져 실종됐다.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사는 콜린 스캇(23)은 7일 노리스 간헐천 분지에서 미끄러져 온천물에 빠졌다고 ABC 방송이 보도했다.
국립공원 관리소 측은 스캇이 여동생과 함께 폭찹 간헐천(Pork Chop Geyser) 인근에 조성된 목재 산책로를 걸었으며, 사고 발생 당시 산책로에서 약 200m 벗어나 있었다고 전했다. 여동생이 즉시 관리소에 연락했지만 높은 열기 때문에 구조작업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관리소 측은 스캇이 살아남지 못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8일 유해 수습에 나섰지만 몇 가지 소지품만 찼았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관광객이 고온의 온천물에 빠진 것이 올여름에만 벌써 두 번째다. 노리스 간헐천 분지는 지금도 화산 활동이 진행 중인 '뜨거운 땅'으로 수온이 최고 93℃까지 올라간다.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사는 콜린 스캇(23)은 7일 노리스 간헐천 분지에서 미끄러져 온천물에 빠졌다고 ABC 방송이 보도했다.
국립공원 관리소 측은 스캇이 여동생과 함께 폭찹 간헐천(Pork Chop Geyser) 인근에 조성된 목재 산책로를 걸었으며, 사고 발생 당시 산책로에서 약 200m 벗어나 있었다고 전했다. 여동생이 즉시 관리소에 연락했지만 높은 열기 때문에 구조작업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관리소 측은 스캇이 살아남지 못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8일 유해 수습에 나섰지만 몇 가지 소지품만 찼았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관광객이 고온의 온천물에 빠진 것이 올여름에만 벌써 두 번째다. 노리스 간헐천 분지는 지금도 화산 활동이 진행 중인 '뜨거운 땅'으로 수온이 최고 93℃까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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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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