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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자동차 내수 18.3% 증가…수출은 11.6% 감소
입력 2016.06.09 (15:37) 경제
5월 자동차 산업의 내수와 수출의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내수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효과 등으로 20% 가까이 늘었지만, 수출은 신흥국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두 자릿수대로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자동차 산업통계를 보면 5월 자동차 산업의 국내 판매는 16만 6천271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3% 증가했다. 내수판매는 지난 1월 -6.8%를 기록한 뒤 2월 5.2%, 3월 15.7%, 4월 3.7%로 회복하는 추세다.

산업부는 "개별소비세 인하가 올해 6월까지 연장됐고 최근 신차가 잇따라 출시된 데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판매 호조까지 겹치면서 내수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국산차는 14만 4천838대가 팔려 내수 판매점유율 87.1%를 기록했다. 지난 4월 2014년 12월 88.1% 이후 16개월 만에 월 최대치인 87.2%를 기록한 추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5월 수출 물량은 21만 8천655대로 작년보다 11.6% 감소했다. 중동과 중남미 등 신흥국 경기가 여전히 부진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수출 금액 기준으로는 34억 5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7.1% 감소했다.
  • 5월 자동차 내수 18.3% 증가…수출은 11.6% 감소
    • 입력 2016-06-09 15:37:58
    경제
5월 자동차 산업의 내수와 수출의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내수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효과 등으로 20% 가까이 늘었지만, 수출은 신흥국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두 자릿수대로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자동차 산업통계를 보면 5월 자동차 산업의 국내 판매는 16만 6천271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3% 증가했다. 내수판매는 지난 1월 -6.8%를 기록한 뒤 2월 5.2%, 3월 15.7%, 4월 3.7%로 회복하는 추세다.

산업부는 "개별소비세 인하가 올해 6월까지 연장됐고 최근 신차가 잇따라 출시된 데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판매 호조까지 겹치면서 내수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국산차는 14만 4천838대가 팔려 내수 판매점유율 87.1%를 기록했다. 지난 4월 2014년 12월 88.1% 이후 16개월 만에 월 최대치인 87.2%를 기록한 추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5월 수출 물량은 21만 8천655대로 작년보다 11.6% 감소했다. 중동과 중남미 등 신흥국 경기가 여전히 부진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수출 금액 기준으로는 34억 5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7.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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