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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여교사 성폭행 피의자 ‘강간치상’ 혐의 적용
입력 2016.06.09 (17:05) 수정 2016.06.09 (17:48)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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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남 신안의 한 섬에서 발생한 여교사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가해자들에게 당초보다 처벌이 더 무거운 강간 치상 혐의가 적용됩니다.

여교사를 술에 취하게 한 뒤 범행을 공모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학부모 등 주민 3명에게 최소 10년에서 최대 무기징역이 가능한 강간 치상 혐의가 적용됩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48살 박 모씨 등 피의자 3명에 대해 강간 치상 혐의를 적용해 내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달 21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전남 신안군의 한 섬 지역 식당에서 만난 여교사를 술에 취하게 한 뒤 학교 관사로 데려가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사 현장에서 발견된 DNA 등을 바탕으로 박 씨 등을 성폭행 혐의로 구속한데 이어 추가 수사를 통해 이들이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차량이 이동할때 찍힌 CCTV와 휴대전화 기지국 위치 기록 확인 결과, 이들이 관사 쪽에서 10여분 동안 함께 머무른 상황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또 범행 전후로 피의자인 김 모씨가 피의자 박 씨에게 6차례 전화를 걸었고 또 다른 피의자 이 모씨는 관사로 출발한 박 씨를 30초 뒤에 따라 가는 등 공모 정황이 다수 확인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피해 여교사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진단서를 제출해 형량이 가장 높은 강간 치상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씨 등은 공모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고 성폭행 혐의도 일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 섬 여교사 성폭행 피의자 ‘강간치상’ 혐의 적용
    • 입력 2016-06-09 17:06:46
    • 수정2016-06-09 17:48:09
    뉴스 5
<앵커 멘트>

전남 신안의 한 섬에서 발생한 여교사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가해자들에게 당초보다 처벌이 더 무거운 강간 치상 혐의가 적용됩니다.

여교사를 술에 취하게 한 뒤 범행을 공모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학부모 등 주민 3명에게 최소 10년에서 최대 무기징역이 가능한 강간 치상 혐의가 적용됩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48살 박 모씨 등 피의자 3명에 대해 강간 치상 혐의를 적용해 내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달 21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전남 신안군의 한 섬 지역 식당에서 만난 여교사를 술에 취하게 한 뒤 학교 관사로 데려가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사 현장에서 발견된 DNA 등을 바탕으로 박 씨 등을 성폭행 혐의로 구속한데 이어 추가 수사를 통해 이들이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차량이 이동할때 찍힌 CCTV와 휴대전화 기지국 위치 기록 확인 결과, 이들이 관사 쪽에서 10여분 동안 함께 머무른 상황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또 범행 전후로 피의자인 김 모씨가 피의자 박 씨에게 6차례 전화를 걸었고 또 다른 피의자 이 모씨는 관사로 출발한 박 씨를 30초 뒤에 따라 가는 등 공모 정황이 다수 확인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피해 여교사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진단서를 제출해 형량이 가장 높은 강간 치상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씨 등은 공모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고 성폭행 혐의도 일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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