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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최고위에 '청년 포함' 의무화할 것”
입력 2016.06.09 (17:15) 정치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앞으로 당헌·당규를 개정해 청년 한 사람은 반드시 당 최고위원회에 포함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진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비대위원들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광고회사에서 가진 청년층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새누리당이 청년층에게 인기가 없는 요인에 대해 '소통·교감 부족' '기득권 대변' 등의 답변이 나오자 "새누리당이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에 다가가기 위한 여러 방안을 연구하고 실천하려 한다"며 최고위에 청년 포함 의무화 방안을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오늘 이곳에 온다고 하니 주변 사람들이 '내가 젊었을 때도 그 정도 고생은 했다'는 말은 절대 하지 말라고 하더라"라면서 "말뿐인 격려 때문에 청년들이 새누리당에 더 실망하는 거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정말 청년들에게 다가가고 싶다. 청년들의 친구가 되고싶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최근 서울 구의역에서 발생한 스크린도어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19살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죽음은 큰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우리 사회는 과거보다 청년에게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와 일자리 환경이 마련돼 있지 못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귀를 열고 여러분의 쓴소리를 듣기 위해 늘 준비하고 있다"며 "오늘 들은 의견은 종합해 입법·정책·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희옥 “최고위에 '청년 포함' 의무화할 것”
    • 입력 2016-06-09 17:15:23
    정치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앞으로 당헌·당규를 개정해 청년 한 사람은 반드시 당 최고위원회에 포함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진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비대위원들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광고회사에서 가진 청년층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새누리당이 청년층에게 인기가 없는 요인에 대해 '소통·교감 부족' '기득권 대변' 등의 답변이 나오자 "새누리당이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에 다가가기 위한 여러 방안을 연구하고 실천하려 한다"며 최고위에 청년 포함 의무화 방안을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오늘 이곳에 온다고 하니 주변 사람들이 '내가 젊었을 때도 그 정도 고생은 했다'는 말은 절대 하지 말라고 하더라"라면서 "말뿐인 격려 때문에 청년들이 새누리당에 더 실망하는 거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정말 청년들에게 다가가고 싶다. 청년들의 친구가 되고싶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최근 서울 구의역에서 발생한 스크린도어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19살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죽음은 큰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우리 사회는 과거보다 청년에게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와 일자리 환경이 마련돼 있지 못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귀를 열고 여러분의 쓴소리를 듣기 위해 늘 준비하고 있다"며 "오늘 들은 의견은 종합해 입법·정책·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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