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베트남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남중국해의 인공섬에 기관포를 설치하는 등 군사기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베트남 언론이 보도했다.
중국은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 군도, 베트남명 쯔엉사 군도)에 있는 존슨 사우스 암초(중국명 츠과자오)를 매립, 확장한 인공섬에 건물을 짓고 옥상에 기관포 여러 대를 설치했다고 베트남 일간 탕니엔이 9일 전했다.
이 인공섬에는 레이더 시설은 물론 높이 약 70m의 등대와 소형 항구도 들어섰다.
중국과 베트남은 1988년 존슨 사우스 암초를 놓고 해전을 벌였다. 당시 베트남 병사 64명이 사망했으며 이후 중국이 이곳을 점거하고 있다.
중국은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 군도, 베트남명 쯔엉사 군도)에 있는 존슨 사우스 암초(중국명 츠과자오)를 매립, 확장한 인공섬에 건물을 짓고 옥상에 기관포 여러 대를 설치했다고 베트남 일간 탕니엔이 9일 전했다.
이 인공섬에는 레이더 시설은 물론 높이 약 70m의 등대와 소형 항구도 들어섰다.
중국과 베트남은 1988년 존슨 사우스 암초를 놓고 해전을 벌였다. 당시 베트남 병사 64명이 사망했으며 이후 중국이 이곳을 점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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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남중국해 스프래틀리제도 군사기지화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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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09 17:46:19
중국이 베트남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남중국해의 인공섬에 기관포를 설치하는 등 군사기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베트남 언론이 보도했다.
중국은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 군도, 베트남명 쯔엉사 군도)에 있는 존슨 사우스 암초(중국명 츠과자오)를 매립, 확장한 인공섬에 건물을 짓고 옥상에 기관포 여러 대를 설치했다고 베트남 일간 탕니엔이 9일 전했다.
이 인공섬에는 레이더 시설은 물론 높이 약 70m의 등대와 소형 항구도 들어섰다.
중국과 베트남은 1988년 존슨 사우스 암초를 놓고 해전을 벌였다. 당시 베트남 병사 64명이 사망했으며 이후 중국이 이곳을 점거하고 있다.
중국은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 군도, 베트남명 쯔엉사 군도)에 있는 존슨 사우스 암초(중국명 츠과자오)를 매립, 확장한 인공섬에 건물을 짓고 옥상에 기관포 여러 대를 설치했다고 베트남 일간 탕니엔이 9일 전했다.
이 인공섬에는 레이더 시설은 물론 높이 약 70m의 등대와 소형 항구도 들어섰다.
중국과 베트남은 1988년 존슨 사우스 암초를 놓고 해전을 벌였다. 당시 베트남 병사 64명이 사망했으며 이후 중국이 이곳을 점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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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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