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성이 아파트 단지에서 벌어진 길거리 분쟁을 지켜보다가 경찰관이 공중으로 발사한 경고사격에 맞아 숨졌다.
중국 광둥성 포산시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남성은 8일 오후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었다가 아파트 아래에서 분쟁을 말리던 경찰관이 경고 사격을 위해 공중으로 쏜 총알에 맞아 숨졌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경찰관은 당시 아파트 인근 시장의 임차인 2명이 부동산 관리업체 직원들과 무기를 든 채 싸우는 것을 말리려다 경고 사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피해자는 사고가 발생한 지 몇 시간 뒤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
중국 광둥성 포산시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남성은 8일 오후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었다가 아파트 아래에서 분쟁을 말리던 경찰관이 경고 사격을 위해 공중으로 쏜 총알에 맞아 숨졌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경찰관은 당시 아파트 인근 시장의 임차인 2명이 부동산 관리업체 직원들과 무기를 든 채 싸우는 것을 말리려다 경고 사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피해자는 사고가 발생한 지 몇 시간 뒤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경찰, 길거리 분쟁에 경고사격…아파트 주민 숨져
-
- 입력 2016-06-09 17:58:00
중국 남성이 아파트 단지에서 벌어진 길거리 분쟁을 지켜보다가 경찰관이 공중으로 발사한 경고사격에 맞아 숨졌다.
중국 광둥성 포산시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남성은 8일 오후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었다가 아파트 아래에서 분쟁을 말리던 경찰관이 경고 사격을 위해 공중으로 쏜 총알에 맞아 숨졌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경찰관은 당시 아파트 인근 시장의 임차인 2명이 부동산 관리업체 직원들과 무기를 든 채 싸우는 것을 말리려다 경고 사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피해자는 사고가 발생한 지 몇 시간 뒤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
중국 광둥성 포산시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남성은 8일 오후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었다가 아파트 아래에서 분쟁을 말리던 경찰관이 경고 사격을 위해 공중으로 쏜 총알에 맞아 숨졌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경찰관은 당시 아파트 인근 시장의 임차인 2명이 부동산 관리업체 직원들과 무기를 든 채 싸우는 것을 말리려다 경고 사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피해자는 사고가 발생한 지 몇 시간 뒤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
-
-
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고아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