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가계부채·민주주의 회복 TF’ 가동…국민의당, 미세먼지 대책 토론회

입력 2016.06.0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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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두 야당이 9일(오늘)도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더민주 가계부채 TF는 오늘 오전, 국회로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직접 불러 가계 부채 문제 현안과 정부의 대책을 보고받았다.

김영주 가계부채 TF 단장은 "1분기 말 기준 가계부채가 1천224조 원으로, 한해동안 125조 원이나 증가했다"며 "기존 정책을 재탕, 삼탕해서는 안된다"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더민주 '민주주의 회복 TF'도 오늘 언론에 공개하는 첫 회의를 진행했다.

박범계 의원은 "어버이연합 의혹이나 진경준 주식 취득 사건 등 최근 주요 사건들이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도 아닌 형사1부에만 집중되는 것에 많은 검사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며 "이런 의문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검찰은) 전광석화 같은 수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용현 의원 주최로 열린 '미세먼지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 참석했다.

안철수 대표는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을 보면 참 답답하다. 원인 진단도, 처방도 제대로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제대로 된 해법을 찾는 작업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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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민주, ‘가계부채·민주주의 회복 TF’ 가동…국민의당, 미세먼지 대책 토론회
    • 입력 2016-06-09 20:05:43
    정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두 야당이 9일(오늘)도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더민주 가계부채 TF는 오늘 오전, 국회로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직접 불러 가계 부채 문제 현안과 정부의 대책을 보고받았다.

김영주 가계부채 TF 단장은 "1분기 말 기준 가계부채가 1천224조 원으로, 한해동안 125조 원이나 증가했다"며 "기존 정책을 재탕, 삼탕해서는 안된다"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더민주 '민주주의 회복 TF'도 오늘 언론에 공개하는 첫 회의를 진행했다.

박범계 의원은 "어버이연합 의혹이나 진경준 주식 취득 사건 등 최근 주요 사건들이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도 아닌 형사1부에만 집중되는 것에 많은 검사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며 "이런 의문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검찰은) 전광석화 같은 수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용현 의원 주최로 열린 '미세먼지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 참석했다.

안철수 대표는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을 보면 참 답답하다. 원인 진단도, 처방도 제대로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제대로 된 해법을 찾는 작업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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