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페트병 에어컨’ 으로 더위 이긴다

입력 2016.06.09 (20:45) 수정 2016.06.0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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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름을 나는데 에어컨이 필수죠.

그런데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오지 마을을 위해 '친환경 에어컨'이 발명됐다네요.

<리포트>

낮 최고 기온이 섭씨 45도에 달하는 방글라데시!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무더위를 그냥 견딜 수 밖에 없는데요.

한 광고 회사가 전기가 필요 없는 '에코 쿨러'를 발명했습니다.

철판에 구멍을 뚫고 페트병 목 부분을 잘라 구멍에 꽂은 뒤, 창문에 설치하면?

실내 온도를 5도가량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공기가 좁은 곳을 통과할 때 기압이 바뀌어 온도가 내려가는 원리라는데, 환경까지 생각한 '착한 발명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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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6-09 20:55:42
    • 수정2016-06-09 21:28:55
    글로벌24
<앵커 멘트>

여름을 나는데 에어컨이 필수죠.

그런데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오지 마을을 위해 '친환경 에어컨'이 발명됐다네요.

<리포트>

낮 최고 기온이 섭씨 45도에 달하는 방글라데시!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무더위를 그냥 견딜 수 밖에 없는데요.

한 광고 회사가 전기가 필요 없는 '에코 쿨러'를 발명했습니다.

철판에 구멍을 뚫고 페트병 목 부분을 잘라 구멍에 꽂은 뒤, 창문에 설치하면?

실내 온도를 5도가량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공기가 좁은 곳을 통과할 때 기압이 바뀌어 온도가 내려가는 원리라는데, 환경까지 생각한 '착한 발명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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