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광객 천여 명 ‘한국 단오’ 체험
입력 2016.06.09 (23:32)
수정 2016.06.10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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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단옷날인 오늘, 천 명이 넘는 중국 단체 관광객이 단오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서울을 찾았습니다.
중국인 눈에 비친 우리의 단오 문화는 어땠을까요?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원한 창포물이 머리 위로 쏟아집니다.
나쁜 병에 걸리지 않도록 창포향으로 액운을 쫓는 우리만의 단오 풍습입니다.
<인터뷰> 아오츄이핑(중국 광저우) : "너무 시원하고 편안한 기분이었습니다. 매우 청량한 느낌이었습니다."
우리의 전통 그네에 올라 중심을 잡아보고, 호기심 어린 얼굴로 단오 음식인 수리취떡도 맛봅니다.
<녹취> "맛있어요. 정말 맛있어요."
중국과는 다른 한국의 단오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서울을 찾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입니다.
<인터뷰> 리깐린(중국 베이징) : "굉장히 좋았습니다. 중국에만 단오제가 있는 줄 알았는데 한국에서도 즐긴다는 게..."
중국 국영여행사와 서울시가 처음 기획한 이번 체험형 관광 상품은 중국 전역에서 천여 명이 몰려 금세 매진됐습니다.
쇼핑이나 눈요기 대신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 만족도를 더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린쇼(중국 CTS 여행사 부사장) : "서울에서 이러한 단오제 체험행사를 하게 돼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민속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양국 실무진 협의를 통해 우리 고유문화 체험이나 축제 등과 연계한 고품질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단옷날인 오늘, 천 명이 넘는 중국 단체 관광객이 단오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서울을 찾았습니다.
중국인 눈에 비친 우리의 단오 문화는 어땠을까요?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원한 창포물이 머리 위로 쏟아집니다.
나쁜 병에 걸리지 않도록 창포향으로 액운을 쫓는 우리만의 단오 풍습입니다.
<인터뷰> 아오츄이핑(중국 광저우) : "너무 시원하고 편안한 기분이었습니다. 매우 청량한 느낌이었습니다."
우리의 전통 그네에 올라 중심을 잡아보고, 호기심 어린 얼굴로 단오 음식인 수리취떡도 맛봅니다.
<녹취> "맛있어요. 정말 맛있어요."
중국과는 다른 한국의 단오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서울을 찾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입니다.
<인터뷰> 리깐린(중국 베이징) : "굉장히 좋았습니다. 중국에만 단오제가 있는 줄 알았는데 한국에서도 즐긴다는 게..."
중국 국영여행사와 서울시가 처음 기획한 이번 체험형 관광 상품은 중국 전역에서 천여 명이 몰려 금세 매진됐습니다.
쇼핑이나 눈요기 대신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 만족도를 더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린쇼(중국 CTS 여행사 부사장) : "서울에서 이러한 단오제 체험행사를 하게 돼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민속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양국 실무진 협의를 통해 우리 고유문화 체험이나 축제 등과 연계한 고품질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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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관광객 천여 명 ‘한국 단오’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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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09 23:42:38
- 수정2016-06-10 01:58:12
<앵커 멘트>
단옷날인 오늘, 천 명이 넘는 중국 단체 관광객이 단오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서울을 찾았습니다.
중국인 눈에 비친 우리의 단오 문화는 어땠을까요?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원한 창포물이 머리 위로 쏟아집니다.
나쁜 병에 걸리지 않도록 창포향으로 액운을 쫓는 우리만의 단오 풍습입니다.
<인터뷰> 아오츄이핑(중국 광저우) : "너무 시원하고 편안한 기분이었습니다. 매우 청량한 느낌이었습니다."
우리의 전통 그네에 올라 중심을 잡아보고, 호기심 어린 얼굴로 단오 음식인 수리취떡도 맛봅니다.
<녹취> "맛있어요. 정말 맛있어요."
중국과는 다른 한국의 단오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서울을 찾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입니다.
<인터뷰> 리깐린(중국 베이징) : "굉장히 좋았습니다. 중국에만 단오제가 있는 줄 알았는데 한국에서도 즐긴다는 게..."
중국 국영여행사와 서울시가 처음 기획한 이번 체험형 관광 상품은 중국 전역에서 천여 명이 몰려 금세 매진됐습니다.
쇼핑이나 눈요기 대신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 만족도를 더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린쇼(중국 CTS 여행사 부사장) : "서울에서 이러한 단오제 체험행사를 하게 돼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민속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양국 실무진 협의를 통해 우리 고유문화 체험이나 축제 등과 연계한 고품질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단옷날인 오늘, 천 명이 넘는 중국 단체 관광객이 단오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서울을 찾았습니다.
중국인 눈에 비친 우리의 단오 문화는 어땠을까요?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원한 창포물이 머리 위로 쏟아집니다.
나쁜 병에 걸리지 않도록 창포향으로 액운을 쫓는 우리만의 단오 풍습입니다.
<인터뷰> 아오츄이핑(중국 광저우) : "너무 시원하고 편안한 기분이었습니다. 매우 청량한 느낌이었습니다."
우리의 전통 그네에 올라 중심을 잡아보고, 호기심 어린 얼굴로 단오 음식인 수리취떡도 맛봅니다.
<녹취> "맛있어요. 정말 맛있어요."
중국과는 다른 한국의 단오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서울을 찾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입니다.
<인터뷰> 리깐린(중국 베이징) : "굉장히 좋았습니다. 중국에만 단오제가 있는 줄 알았는데 한국에서도 즐긴다는 게..."
중국 국영여행사와 서울시가 처음 기획한 이번 체험형 관광 상품은 중국 전역에서 천여 명이 몰려 금세 매진됐습니다.
쇼핑이나 눈요기 대신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 만족도를 더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린쇼(중국 CTS 여행사 부사장) : "서울에서 이러한 단오제 체험행사를 하게 돼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민속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양국 실무진 협의를 통해 우리 고유문화 체험이나 축제 등과 연계한 고품질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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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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