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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빙 강습 중 일산화탄소 중독
입력 2016.06.14 (23:24) 수정 2016.06.15 (00:23)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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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쿠버다이빙 강습을 받던 수강생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쓰러졌습니다.

잠수 때 쓰는 공기통을 충전 하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가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급대원들이 급하게 수영장 건물 안으로 출동합니다.

<녹취> "환자분 어디 계시나요?"

수영장 주변에 스쿠버다이빙 강습을 받던 수강생들이 쓰러져 있습니다.

일부 수강생은 산소 호흡기에 의지해 실려 나갑니다.

공기통을 메고 호흡하는 교육을 시작한 이후 강사와 강습생 10여 명은 어지럼증을 느꼈습니다.

<녹취> 당시 스쿠버 강사 : "교육하고 있는데 평소 몸 상태하고는 약간 다르게 어지럼증이 좀 있더라고요. 이대로 있다가는 이상할 것 같다 싶어서."

이 가운데 3명은 공기통을 메고 물속에 있었습니다.

실제 바다였다면 물속에서 정신을 잃고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9명은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일산화탄소 이런 부분이 안 들어가야 할 부분이 어떤 원인인지는 모르지만 통속에 주입된 그런 상황인 거죠."

경찰 조사 결과, 전문자격증이 없는 다이빙 강사가 공기를 넣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공기통의 일산화탄소 함량 분석과 유입 경로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수영장 측은 공기통에 사용하는 압축기를 어제 정비했는데 이 과정에서 정비 오류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 스쿠버다이빙 강습 중 일산화탄소 중독
    • 입력 2016-06-14 23:30:09
    • 수정2016-06-15 00:23:26
    뉴스라인
<앵커 멘트>

스쿠버다이빙 강습을 받던 수강생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쓰러졌습니다.

잠수 때 쓰는 공기통을 충전 하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가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급대원들이 급하게 수영장 건물 안으로 출동합니다.

<녹취> "환자분 어디 계시나요?"

수영장 주변에 스쿠버다이빙 강습을 받던 수강생들이 쓰러져 있습니다.

일부 수강생은 산소 호흡기에 의지해 실려 나갑니다.

공기통을 메고 호흡하는 교육을 시작한 이후 강사와 강습생 10여 명은 어지럼증을 느꼈습니다.

<녹취> 당시 스쿠버 강사 : "교육하고 있는데 평소 몸 상태하고는 약간 다르게 어지럼증이 좀 있더라고요. 이대로 있다가는 이상할 것 같다 싶어서."

이 가운데 3명은 공기통을 메고 물속에 있었습니다.

실제 바다였다면 물속에서 정신을 잃고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9명은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일산화탄소 이런 부분이 안 들어가야 할 부분이 어떤 원인인지는 모르지만 통속에 주입된 그런 상황인 거죠."

경찰 조사 결과, 전문자격증이 없는 다이빙 강사가 공기를 넣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공기통의 일산화탄소 함량 분석과 유입 경로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수영장 측은 공기통에 사용하는 압축기를 어제 정비했는데 이 과정에서 정비 오류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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