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혁신 비대위, 당 대표 권한 강화
입력 2016.06.15 (06:31)
수정 2016.06.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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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12년동안 유지해온 집단 지도체제를 폐지하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당 대표의 권한을 강화하는게 핵심인데, 오는 8월에 선출되는 차기 당 대표는 당직 인사의 전권을 갖게 됩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12년 동안 유지해온 현행 집단지도체제에서당 대표의 권한을 강화하는 단일성 집단 지도체제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최고위원마다 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갈등이 빚어지는 등 봉숭아 학당이란 비판을 받아온 집단지도체제의 문제점을 고치겠다는 것입니다.
<녹취> 권성동(새누리당 사무총장) : "치열하게 다툰 1등과 2등이 전당대회 끝난 후에도 당 운영 과정에서 지금까지 많은 마찰을 빚어온 것이 당의 신뢰를 저하했다는 반성에서.."
이에따라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 선출하고 당 대표에겐 당직 인사의 전권을 줘 권한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당 대표최고위원의 명칭도 당 대표로 변경됩니다.
다만, 제왕적 당 대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로 공천관리위원회의 구성은 현행대로 최고위에서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또, 당 대표가 대선후보 경선에 나가려면 1년 6개월 전에 사퇴해야하는 당권-대권 분리 규정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최고위원은 지금과 같은 9명으로 유지되는데, 청년 배려 차원에서 45살 이하 청년 최고위원을 별도로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비대위는 조만간 의원총회를 열어 지도체제 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 비상대책위에서 의결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12년동안 유지해온 집단 지도체제를 폐지하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당 대표의 권한을 강화하는게 핵심인데, 오는 8월에 선출되는 차기 당 대표는 당직 인사의 전권을 갖게 됩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12년 동안 유지해온 현행 집단지도체제에서당 대표의 권한을 강화하는 단일성 집단 지도체제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최고위원마다 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갈등이 빚어지는 등 봉숭아 학당이란 비판을 받아온 집단지도체제의 문제점을 고치겠다는 것입니다.
<녹취> 권성동(새누리당 사무총장) : "치열하게 다툰 1등과 2등이 전당대회 끝난 후에도 당 운영 과정에서 지금까지 많은 마찰을 빚어온 것이 당의 신뢰를 저하했다는 반성에서.."
이에따라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 선출하고 당 대표에겐 당직 인사의 전권을 줘 권한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당 대표최고위원의 명칭도 당 대표로 변경됩니다.
다만, 제왕적 당 대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로 공천관리위원회의 구성은 현행대로 최고위에서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또, 당 대표가 대선후보 경선에 나가려면 1년 6개월 전에 사퇴해야하는 당권-대권 분리 규정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최고위원은 지금과 같은 9명으로 유지되는데, 청년 배려 차원에서 45살 이하 청년 최고위원을 별도로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비대위는 조만간 의원총회를 열어 지도체제 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 비상대책위에서 의결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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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혁신 비대위, 당 대표 권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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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6-15 09: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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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12년동안 유지해온 집단 지도체제를 폐지하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당 대표의 권한을 강화하는게 핵심인데, 오는 8월에 선출되는 차기 당 대표는 당직 인사의 전권을 갖게 됩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12년 동안 유지해온 현행 집단지도체제에서당 대표의 권한을 강화하는 단일성 집단 지도체제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최고위원마다 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갈등이 빚어지는 등 봉숭아 학당이란 비판을 받아온 집단지도체제의 문제점을 고치겠다는 것입니다.
<녹취> 권성동(새누리당 사무총장) : "치열하게 다툰 1등과 2등이 전당대회 끝난 후에도 당 운영 과정에서 지금까지 많은 마찰을 빚어온 것이 당의 신뢰를 저하했다는 반성에서.."
이에따라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 선출하고 당 대표에겐 당직 인사의 전권을 줘 권한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당 대표최고위원의 명칭도 당 대표로 변경됩니다.
다만, 제왕적 당 대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로 공천관리위원회의 구성은 현행대로 최고위에서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또, 당 대표가 대선후보 경선에 나가려면 1년 6개월 전에 사퇴해야하는 당권-대권 분리 규정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최고위원은 지금과 같은 9명으로 유지되는데, 청년 배려 차원에서 45살 이하 청년 최고위원을 별도로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비대위는 조만간 의원총회를 열어 지도체제 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 비상대책위에서 의결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12년동안 유지해온 집단 지도체제를 폐지하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당 대표의 권한을 강화하는게 핵심인데, 오는 8월에 선출되는 차기 당 대표는 당직 인사의 전권을 갖게 됩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12년 동안 유지해온 현행 집단지도체제에서당 대표의 권한을 강화하는 단일성 집단 지도체제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최고위원마다 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갈등이 빚어지는 등 봉숭아 학당이란 비판을 받아온 집단지도체제의 문제점을 고치겠다는 것입니다.
<녹취> 권성동(새누리당 사무총장) : "치열하게 다툰 1등과 2등이 전당대회 끝난 후에도 당 운영 과정에서 지금까지 많은 마찰을 빚어온 것이 당의 신뢰를 저하했다는 반성에서.."
이에따라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 선출하고 당 대표에겐 당직 인사의 전권을 줘 권한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당 대표최고위원의 명칭도 당 대표로 변경됩니다.
다만, 제왕적 당 대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로 공천관리위원회의 구성은 현행대로 최고위에서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또, 당 대표가 대선후보 경선에 나가려면 1년 6개월 전에 사퇴해야하는 당권-대권 분리 규정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최고위원은 지금과 같은 9명으로 유지되는데, 청년 배려 차원에서 45살 이하 청년 최고위원을 별도로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비대위는 조만간 의원총회를 열어 지도체제 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 비상대책위에서 의결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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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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