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고속도로서 벌어진 훈훈한 송아지 ‘호송 작전’

입력 2016.06.15 (06:47) 수정 2016.06.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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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이저우 성의 고속도로에 송아지 한 마리가 난입했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행여 놀라지는 않을까 천천히 송아지를 몰며 그 뒤를 따라갑니다.

잠자코 앞장서 가던 송아지!

그런데 터널 입구에 다다르자 돌연 주춤거리기 시작합니다.

어둡고 낯선 터널 내부를 보고 잔뜩 불안해진 모양인데요.

경찰 아저씨들이 잘 따라오고 있는지 자꾸 뒤를 돌아봅니다.

그런 송아지를 안심시키며 함께 터널을 통과한 경찰관!

이렇게 1시간 반 동안 고속도로를 지나서 소유자에게 송아지를 무사히 인계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여유롭고 평화로운 호송 작전은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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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고속도로서 벌어진 훈훈한 송아지 ‘호송 작전’
    • 입력 2016-06-15 06:47:37
    • 수정2016-06-15 07: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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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이저우 성의 고속도로에 송아지 한 마리가 난입했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행여 놀라지는 않을까 천천히 송아지를 몰며 그 뒤를 따라갑니다.

잠자코 앞장서 가던 송아지!

그런데 터널 입구에 다다르자 돌연 주춤거리기 시작합니다.

어둡고 낯선 터널 내부를 보고 잔뜩 불안해진 모양인데요.

경찰 아저씨들이 잘 따라오고 있는지 자꾸 뒤를 돌아봅니다.

그런 송아지를 안심시키며 함께 터널을 통과한 경찰관!

이렇게 1시간 반 동안 고속도로를 지나서 소유자에게 송아지를 무사히 인계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여유롭고 평화로운 호송 작전은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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