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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러시아 축구팬 난동’ 佛-러 갈등 심화
입력 2016.06.17 (03:13) 국제
러시아 축구팬들이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서 난동을 부린 사건으로 양국 간 외교 갈등이 커지고 있다.

프랑스는 16일(현지시간) 마르세유에서 난동을 부린 러시아 축구팬 3명에게 징역형을 선고하고 20명을 다음 주 추방하기로 했다.

마르세유 법원은 유로 2016 잉글랜드-러시아전 당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모스크바 축구팀 '로코모티브' 팬 관리국장인 알렉세이 예루노프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또 다른 두 명에게도 각각 징역 1년6월과 징역 1년을 선고했으며 3명 모두에게 2년 동안 프랑스 입국을 금지했다.

프랑스 당국이 폭력 사태에 가담할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20명의 러시아 축구팬들을 추방하는 결정을 내리자 러시아 측은 법적 절차를 통해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나섰다.

AFP통신은 수사 소식통을 인용해 추방 결정이 난 이들 가운데는 극우 성향의 전(全)러시아축구팬연합(VOB) 회장 알렉산드르 슈프리긴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 ‘유로 2016 러시아 축구팬 난동’ 佛-러 갈등 심화
    • 입력 2016-06-17 03:13:31
    국제
러시아 축구팬들이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서 난동을 부린 사건으로 양국 간 외교 갈등이 커지고 있다.

프랑스는 16일(현지시간) 마르세유에서 난동을 부린 러시아 축구팬 3명에게 징역형을 선고하고 20명을 다음 주 추방하기로 했다.

마르세유 법원은 유로 2016 잉글랜드-러시아전 당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모스크바 축구팀 '로코모티브' 팬 관리국장인 알렉세이 예루노프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또 다른 두 명에게도 각각 징역 1년6월과 징역 1년을 선고했으며 3명 모두에게 2년 동안 프랑스 입국을 금지했다.

프랑스 당국이 폭력 사태에 가담할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20명의 러시아 축구팬들을 추방하는 결정을 내리자 러시아 측은 법적 절차를 통해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나섰다.

AFP통신은 수사 소식통을 인용해 추방 결정이 난 이들 가운데는 극우 성향의 전(全)러시아축구팬연합(VOB) 회장 알렉산드르 슈프리긴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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