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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트럼프 시대 개막
“트럼프, 유선방송사 ‘트럼프 뉴스’ 설립 타진”
입력 2016.06.17 (04:59) 국제
미국 공화당의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가 CNN과 비슷한 형태의 유선방송 뉴스채널을 설립하는 방안을 타진하고 있다고 경제전문방송 CNBC와 연예전문지 베니티 페어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언론들은 트럼프 측근들을 인용해 트럼프가 이 일을 딸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 쿠시너에게 맡겼다고 전했다.

쿠시너는 '뉴욕 옵저버' 신문사의 소유주다.

이에 대해 트럼프 선거운동본부의 호프 힉스 대변인은 "그런 종류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나 계획이 없었다"고 부인했지만, CNBC와 배니티 페어는 트럼프 진영의 주요 인물들이 종종 '우리의 의견을 공정하게 직접 전달할 수단이 필요하다'는 언급을 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런 보도는 트럼프와 언론들과의 관계가 점점 악화되는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폭스뉴스와 한동안 불편한 관계였을 뿐 아니라 허핑턴포스트부터 워싱턴포스트에 이르는 여러 언론사들의 취재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
  • “트럼프, 유선방송사 ‘트럼프 뉴스’ 설립 타진”
    • 입력 2016-06-17 04:59:44
    국제
미국 공화당의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가 CNN과 비슷한 형태의 유선방송 뉴스채널을 설립하는 방안을 타진하고 있다고 경제전문방송 CNBC와 연예전문지 베니티 페어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언론들은 트럼프 측근들을 인용해 트럼프가 이 일을 딸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 쿠시너에게 맡겼다고 전했다.

쿠시너는 '뉴욕 옵저버' 신문사의 소유주다.

이에 대해 트럼프 선거운동본부의 호프 힉스 대변인은 "그런 종류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나 계획이 없었다"고 부인했지만, CNBC와 배니티 페어는 트럼프 진영의 주요 인물들이 종종 '우리의 의견을 공정하게 직접 전달할 수단이 필요하다'는 언급을 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런 보도는 트럼프와 언론들과의 관계가 점점 악화되는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폭스뉴스와 한동안 불편한 관계였을 뿐 아니라 허핑턴포스트부터 워싱턴포스트에 이르는 여러 언론사들의 취재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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