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서 외국인이 토고 출신 초등생 성추행 후 도주

입력 2016.06.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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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외국인 남성이 아프리카 토고 출신 초등학생을 추행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어제(16일) 저녁 8시 반쯤 동두천시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서 외국인 남성이 토고 출신 초등학생 A양의 팔을 잡아당기는 등 추행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20∼30대 흑인으로, A양이 손을 뿌리치고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곧바로 달아났다.

A양은 부모와 함께 동두천에 거주하면서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달아난 피의자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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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두천서 외국인이 토고 출신 초등생 성추행 후 도주
    • 입력 2016-06-17 09:31:38
    사회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외국인 남성이 아프리카 토고 출신 초등학생을 추행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어제(16일) 저녁 8시 반쯤 동두천시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서 외국인 남성이 토고 출신 초등학생 A양의 팔을 잡아당기는 등 추행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20∼30대 흑인으로, A양이 손을 뿌리치고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곧바로 달아났다.

A양은 부모와 함께 동두천에 거주하면서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달아난 피의자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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