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노조, 오늘 쟁의 발생 결의…파업 수순

입력 2016.06.17 (09:30) 수정 2016.06.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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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가 회사의 구조조정을 막기 위해 파업 수순에 들어갑니다.

노조는 오늘 오후 울산 본사 대의원대회장에서 대의원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쟁의 발생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회사가 성실하게 임단협 협상에 나서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지만, 실제로는 회사의 설비지원 부문 분사 등 구조조정에 맞서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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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重 노조, 오늘 쟁의 발생 결의…파업 수순
    • 입력 2016-06-17 09:32:39
    • 수정2016-06-17 09: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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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가 회사의 구조조정을 막기 위해 파업 수순에 들어갑니다.

노조는 오늘 오후 울산 본사 대의원대회장에서 대의원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쟁의 발생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회사가 성실하게 임단협 협상에 나서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지만, 실제로는 회사의 설비지원 부문 분사 등 구조조정에 맞서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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