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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올랜도 방문…‘총기 규제 법안’ 표결 합의
입력 2016.06.17 (09:42) 수정 2016.06.17 (09:53)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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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바마 대통령이 총기 테러가 발생한 플로리다주 올랜도를 방문해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들을 위로했습니다.

미 의회에선 15시간의 필리버스터 끝에 총기 규제법안에 대한 표결에 합의했습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랜도 참사 닷새째, 플로리다에 도착한 오바마 대통령은 조 바이든 부통령과 함께 희생자 추모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직접 꽃을 들고 헌화한데 이어 충격과 실의에 빠진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들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미 백악관은 이번 방문이 일종의 치유 과정으로 일회성으로 그치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 상원에선 민주·공화 양당이 총기 규제 강화 법안에 대한 투표에 초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현재 상원에 계류된 총기 관련 법안은 잠재적 테러리스트의 총기 구매 금지 등을 포함한 2건.

민주당 소속 크리스 머피 의원의 15시간 가까운 필리버스터가 한몫했습니다

<녹취> 크리스 머피(美 상원의원/민주당) : "다리는 약간 후들거리지만 내 가슴은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우리는 변화를 이끌어 냈습니다."

여야 간 합의는 이뤄냈지만 공화당 중진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에 제대로 대응 못해 이번 사건이 발생했다며 오바마 대통령에게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일단 공화당이 표결에는 찬성을 했지만 법안이 통과될 지 여부는 불투명하다는게 미 언론의 분석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 오바마, 올랜도 방문…‘총기 규제 법안’ 표결 합의
    • 입력 2016-06-17 09:50:57
    • 수정2016-06-17 09:53:14
    930뉴스
<앵커 멘트>

오바마 대통령이 총기 테러가 발생한 플로리다주 올랜도를 방문해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들을 위로했습니다.

미 의회에선 15시간의 필리버스터 끝에 총기 규제법안에 대한 표결에 합의했습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랜도 참사 닷새째, 플로리다에 도착한 오바마 대통령은 조 바이든 부통령과 함께 희생자 추모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직접 꽃을 들고 헌화한데 이어 충격과 실의에 빠진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들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미 백악관은 이번 방문이 일종의 치유 과정으로 일회성으로 그치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 상원에선 민주·공화 양당이 총기 규제 강화 법안에 대한 투표에 초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현재 상원에 계류된 총기 관련 법안은 잠재적 테러리스트의 총기 구매 금지 등을 포함한 2건.

민주당 소속 크리스 머피 의원의 15시간 가까운 필리버스터가 한몫했습니다

<녹취> 크리스 머피(美 상원의원/민주당) : "다리는 약간 후들거리지만 내 가슴은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우리는 변화를 이끌어 냈습니다."

여야 간 합의는 이뤄냈지만 공화당 중진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에 제대로 대응 못해 이번 사건이 발생했다며 오바마 대통령에게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일단 공화당이 표결에는 찬성을 했지만 법안이 통과될 지 여부는 불투명하다는게 미 언론의 분석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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