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커서 돌아와” 인천시 어린꽃게 110만미 방류

입력 2016.06.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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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꽃게 자원 회복을 위해 17일 옹진군 덕적도·문갑도 해역에 어린 꽃게 50만미를 방류했다.

앞서 16일에는 중구 을왕리 해역에서 어린 꽃게 60만미를 방류하는 등 이틀간 110만미를 방류했다.

약 1cm 크기의 어린 꽃게는 월동 후 내년 봄이면 손바닥만 한 꽃게로 성장한다.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미 꽃게로부터 부화한 유생을 사육·관리해 종묘를 생산했다.

수산자원연구소는 8월에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연평도 어장에 100만미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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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커서 돌아와” 인천시 어린꽃게 110만미 방류
    • 입력 2016-06-17 10:03:49
    사회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꽃게 자원 회복을 위해 17일 옹진군 덕적도·문갑도 해역에 어린 꽃게 50만미를 방류했다.

앞서 16일에는 중구 을왕리 해역에서 어린 꽃게 60만미를 방류하는 등 이틀간 110만미를 방류했다.

약 1cm 크기의 어린 꽃게는 월동 후 내년 봄이면 손바닥만 한 꽃게로 성장한다.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미 꽃게로부터 부화한 유생을 사육·관리해 종묘를 생산했다.

수산자원연구소는 8월에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연평도 어장에 100만미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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