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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채팅앱 ‘완드’ 인수…인공지능 비서 기술개발 박차
입력 2016.06.17 (10:37) 국제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iOS용 채팅앱 '완드'(Wand)를 만드는 '완드 랩스'(Wand Labs)를 인수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MS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그룹 소속 데이비드 쿠 부사장은 이날 회사 블로그를 통해 완드 개발팀이 MS '빙' 검색엔진의 엔지니어링과 플랫폼 개발팀에 합류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옛 완드 개발팀원들은 주로 MS의 지능형 챗봇과 가상비서를 개발하는 업무를 맡는다.

이에 따라 완드 서비스는 폐쇄될 예정이라고 비샬 샤르마 완드 랩스 CEO는 설명했다. 쿠 MS 부사장은 완드 팀이 서드파티(제3자) 개발자 통합, 인공지능이 사용자의 뜻을 파악하도록 돕는 '의미론'(semantics), 대화형 인터페이스 등에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완드 랩스는 2013년부터 사용자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고 옐프 등 소스에서 온 외부 정보를 추가할 수 있는 앱을 개발 중이었다. 사용자들은 완드를 써서 음악을 공유하거나 자기 집에 있는 스마트홈 기기를 다른 이들이 쓸 수 있도록 할 수도 있었다. 다만 완드 랩스는 자체 서비스를 비공개로 시험했을 뿐 일반 소비자들에게 널리 공개하지는 않았다. MS는 완드 랩스를 인수하면서 인공지능 채팅봇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MS, 채팅앱 ‘완드’ 인수…인공지능 비서 기술개발 박차
    • 입력 2016-06-17 10:37:44
    국제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iOS용 채팅앱 '완드'(Wand)를 만드는 '완드 랩스'(Wand Labs)를 인수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MS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그룹 소속 데이비드 쿠 부사장은 이날 회사 블로그를 통해 완드 개발팀이 MS '빙' 검색엔진의 엔지니어링과 플랫폼 개발팀에 합류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옛 완드 개발팀원들은 주로 MS의 지능형 챗봇과 가상비서를 개발하는 업무를 맡는다.

이에 따라 완드 서비스는 폐쇄될 예정이라고 비샬 샤르마 완드 랩스 CEO는 설명했다. 쿠 MS 부사장은 완드 팀이 서드파티(제3자) 개발자 통합, 인공지능이 사용자의 뜻을 파악하도록 돕는 '의미론'(semantics), 대화형 인터페이스 등에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완드 랩스는 2013년부터 사용자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고 옐프 등 소스에서 온 외부 정보를 추가할 수 있는 앱을 개발 중이었다. 사용자들은 완드를 써서 음악을 공유하거나 자기 집에 있는 스마트홈 기기를 다른 이들이 쓸 수 있도록 할 수도 있었다. 다만 완드 랩스는 자체 서비스를 비공개로 시험했을 뿐 일반 소비자들에게 널리 공개하지는 않았다. MS는 완드 랩스를 인수하면서 인공지능 채팅봇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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