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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고문 문건 추가 공개 “곤충으로 쏘고 기저귀 채워”
입력 2016.06.17 (11:25) 수정 2016.06.17 (15:32) 국제
미국 중앙정보국, CIA가 9·11 테러 이후 용의자에 가한 잔혹한 고문 행위의 실태를 담은 문건이 추가로 공개됐다.

안면 가격과 기저귀 채우기, 곤충으로 쏘기, 모조 무덤에 묻기 등 충격적인 고문 행위에 조지 부시 전 대통령도 우려를 나타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미국 시민자유연맹의 정보 공개 청구로 비밀 해제된 50건의 CIA 문건에는 각종 고문 기술의 세부 내용과 적법성을 둘러싼 논란 등이 담겨 있다.

'육체적 압박에 관한 설명'이라는 제목의 한 문건에는 쏘는 곤충들을 수감자들과 함께 비좁은 감금 상자에 집어넣어 위협하라는 지침도 담겼다.

CIA의 잔인한 고문 방법은 지난 2014년 말 상원 정보위원회가 500페이지 짜리 고문 보고서를 첫 공개하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 CIA 고문 문건 추가 공개 “곤충으로 쏘고 기저귀 채워”
    • 입력 2016-06-17 11:25:07
    • 수정2016-06-17 15:32:04
    국제
미국 중앙정보국, CIA가 9·11 테러 이후 용의자에 가한 잔혹한 고문 행위의 실태를 담은 문건이 추가로 공개됐다.

안면 가격과 기저귀 채우기, 곤충으로 쏘기, 모조 무덤에 묻기 등 충격적인 고문 행위에 조지 부시 전 대통령도 우려를 나타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미국 시민자유연맹의 정보 공개 청구로 비밀 해제된 50건의 CIA 문건에는 각종 고문 기술의 세부 내용과 적법성을 둘러싼 논란 등이 담겨 있다.

'육체적 압박에 관한 설명'이라는 제목의 한 문건에는 쏘는 곤충들을 수감자들과 함께 비좁은 감금 상자에 집어넣어 위협하라는 지침도 담겼다.

CIA의 잔인한 고문 방법은 지난 2014년 말 상원 정보위원회가 500페이지 짜리 고문 보고서를 첫 공개하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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