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사한 닭 1,500마리를 도로변에 무단으로 버린 양계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닭이 집단 폐사하자 관계 기관에 신고하지 않고 도로변에 버려 온 양계업자 김모(44) 씨를 가축 전염병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 씨는 6월 초부터 가축 전염병의 일종인 가금티푸스에 걸려 폐사한 닭 1,500 마리를 전북 익산과 군산 일대의 도로변에 8차례에 걸쳐 버리고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양계업을 처음 시작한 뒤 폐사한 닭을 처리하는 관련 규정을 제대로 알지 못해 벌인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닭이 집단 폐사하면 자치단체에 우선 역학조사를 의뢰한 뒤 원인이 밝혀지면 지시에 따라 매몰처리하거나 가축전문처리업체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닭이 집단 폐사하자 관계 기관에 신고하지 않고 도로변에 버려 온 양계업자 김모(44) 씨를 가축 전염병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 씨는 6월 초부터 가축 전염병의 일종인 가금티푸스에 걸려 폐사한 닭 1,500 마리를 전북 익산과 군산 일대의 도로변에 8차례에 걸쳐 버리고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양계업을 처음 시작한 뒤 폐사한 닭을 처리하는 관련 규정을 제대로 알지 못해 벌인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닭이 집단 폐사하면 자치단체에 우선 역학조사를 의뢰한 뒤 원인이 밝혀지면 지시에 따라 매몰처리하거나 가축전문처리업체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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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사한 닭 1,500마리 도로변에 버린 양계업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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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17 11:55:37
폐사한 닭 1,500마리를 도로변에 무단으로 버린 양계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닭이 집단 폐사하자 관계 기관에 신고하지 않고 도로변에 버려 온 양계업자 김모(44) 씨를 가축 전염병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 씨는 6월 초부터 가축 전염병의 일종인 가금티푸스에 걸려 폐사한 닭 1,500 마리를 전북 익산과 군산 일대의 도로변에 8차례에 걸쳐 버리고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양계업을 처음 시작한 뒤 폐사한 닭을 처리하는 관련 규정을 제대로 알지 못해 벌인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닭이 집단 폐사하면 자치단체에 우선 역학조사를 의뢰한 뒤 원인이 밝혀지면 지시에 따라 매몰처리하거나 가축전문처리업체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닭이 집단 폐사하자 관계 기관에 신고하지 않고 도로변에 버려 온 양계업자 김모(44) 씨를 가축 전염병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 씨는 6월 초부터 가축 전염병의 일종인 가금티푸스에 걸려 폐사한 닭 1,500 마리를 전북 익산과 군산 일대의 도로변에 8차례에 걸쳐 버리고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양계업을 처음 시작한 뒤 폐사한 닭을 처리하는 관련 규정을 제대로 알지 못해 벌인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닭이 집단 폐사하면 자치단체에 우선 역학조사를 의뢰한 뒤 원인이 밝혀지면 지시에 따라 매몰처리하거나 가축전문처리업체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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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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