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관광산업은 서비스 산업의 총아…힘 모아 품질 높여나가야”

입력 2016.06.17 (12:02) 수정 2016.06.1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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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 [뉴스12] 박 대통령 “관광산업 질적 성장 강력 추진”

박근혜 대통령은 17일(오늘) "내수 진작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관광업계와 전문가, 지자체가 힘을 모아서 우리 관광 산업의 품질을 높여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관광산업은 한 나라의 문화적 역량과 교통과 시설, 그리고 성숙한 시민의식까지 사회 전반인프라가 융합된 서비스 산업의 총아라고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많은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출액도 늘리고 재방문율도 높이는 질적 측면에 초점을 맞춰서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한국이 진정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야 마며,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이 될 수 있도록 불만 제로 관광 환경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우리 관광업계 스스로도 과감하게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여서 보다 많은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융자 제도 개선과 창조관광펀드 조성 등 금융지원은 물론 지속적인 규제완화와 제도 개선을 통해서 관광산업이 한단꼐 도약할 수 있도록 적즉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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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6-17 12:02:50
    • 수정2016-06-17 12:17:03
    정치
[연관기사] ☞ [뉴스12] 박 대통령 “관광산업 질적 성장 강력 추진” 박근혜 대통령은 17일(오늘) "내수 진작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관광업계와 전문가, 지자체가 힘을 모아서 우리 관광 산업의 품질을 높여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관광산업은 한 나라의 문화적 역량과 교통과 시설, 그리고 성숙한 시민의식까지 사회 전반인프라가 융합된 서비스 산업의 총아라고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많은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출액도 늘리고 재방문율도 높이는 질적 측면에 초점을 맞춰서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한국이 진정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야 마며,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이 될 수 있도록 불만 제로 관광 환경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우리 관광업계 스스로도 과감하게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여서 보다 많은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융자 제도 개선과 창조관광펀드 조성 등 금융지원은 물론 지속적인 규제완화와 제도 개선을 통해서 관광산업이 한단꼐 도약할 수 있도록 적즉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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