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취재파일K : 섬마을 선생님, 괜찮으세요? (6월 19일 방송)

입력 2016.06.17 (12:54) 수정 2016.06.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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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마을 선생님, 괜찮으세요?

전남 신안군 여교사 성폭행 사건 이후 신안군과 주민들이 사과했지만, 여전히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도서벽지에는 모두 6천 5백여명의 교사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섬마을 선생님들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취재했습니다.

■ 낙지·꼬막 씨가 말라간다

거대한 생명의 터전인 연안습지, 갯벌에는 낙지와 꼬막 같은 각종 어패류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갯벌의 대표 어종인 낙지는 올해 처음 금어기가 설정되었을 정도로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연안에서 사라진 '명태'처럼 사실상 '멸종위기'에 처한 셈인데요.

피폐해가는 연안 어장의 실태를 취했습니다.

■ 고압선 감전사, 비용이냐 안전이냐

2만2천 볼트의 전류가 흐르는 고압선 작업 현장에서 지난 5년 동안 10여명이 숨졌습니다.

고압선 작업은 항상 위험이 있기 마련이지만 전류 차단 없이 전기가 흐르는 상태에서 작업을 하는 새로운 공법이 도입되고 인명 피해가 늘었습니다.

과연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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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6-17 12:54:12
    • 수정2016-06-17 15: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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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마을 선생님, 괜찮으세요? 전남 신안군 여교사 성폭행 사건 이후 신안군과 주민들이 사과했지만, 여전히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도서벽지에는 모두 6천 5백여명의 교사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섬마을 선생님들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취재했습니다. ■ 낙지·꼬막 씨가 말라간다 거대한 생명의 터전인 연안습지, 갯벌에는 낙지와 꼬막 같은 각종 어패류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갯벌의 대표 어종인 낙지는 올해 처음 금어기가 설정되었을 정도로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연안에서 사라진 '명태'처럼 사실상 '멸종위기'에 처한 셈인데요. 피폐해가는 연안 어장의 실태를 취했습니다. ■ 고압선 감전사, 비용이냐 안전이냐 2만2천 볼트의 전류가 흐르는 고압선 작업 현장에서 지난 5년 동안 10여명이 숨졌습니다. 고압선 작업은 항상 위험이 있기 마련이지만 전류 차단 없이 전기가 흐르는 상태에서 작업을 하는 새로운 공법이 도입되고 인명 피해가 늘었습니다. 과연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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