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17일(오늘) 지난 총선 과정에서 탈당한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복당 허용 여부에 대해 "당헌·당규에 따라서 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더민주 당헌·당규에 따르면 탈당한 당원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1년 동안 복당을 하지 못하게 돼 있어, 김 대표가 이 전 총리 복당에 대해 부정적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김종인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국방안보센터 창립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해찬 전 총리의 복당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나한테 묻지 말라"며 "당헌당규에 따라 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추미애·송영길 의원의 이해찬 전 총리 복당 찬성 의견에 대해서는 "자기들의 견해에 대해 내가 뭐라고 얘기할 수가 없다"고 답했다.
이 전 총리 외에 홍의락 의원 등 다른 무소속 의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방침이냐는 질문에는 "다른 무소속 의원들은 우리 당하고 관계도 없고 그렇다"고 말했다.
더민주 당헌·당규에 따르면 탈당한 당원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1년 동안 복당을 하지 못하게 돼 있어, 김 대표가 이 전 총리 복당에 대해 부정적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김종인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국방안보센터 창립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해찬 전 총리의 복당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나한테 묻지 말라"며 "당헌당규에 따라 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추미애·송영길 의원의 이해찬 전 총리 복당 찬성 의견에 대해서는 "자기들의 견해에 대해 내가 뭐라고 얘기할 수가 없다"고 답했다.
이 전 총리 외에 홍의락 의원 등 다른 무소속 의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방침이냐는 질문에는 "다른 무소속 의원들은 우리 당하고 관계도 없고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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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이해찬 복당 질문에 “당헌당규 따라 정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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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17 14:33:13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17일(오늘) 지난 총선 과정에서 탈당한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복당 허용 여부에 대해 "당헌·당규에 따라서 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더민주 당헌·당규에 따르면 탈당한 당원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1년 동안 복당을 하지 못하게 돼 있어, 김 대표가 이 전 총리 복당에 대해 부정적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김종인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국방안보센터 창립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해찬 전 총리의 복당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나한테 묻지 말라"며 "당헌당규에 따라 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추미애·송영길 의원의 이해찬 전 총리 복당 찬성 의견에 대해서는 "자기들의 견해에 대해 내가 뭐라고 얘기할 수가 없다"고 답했다.
이 전 총리 외에 홍의락 의원 등 다른 무소속 의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방침이냐는 질문에는 "다른 무소속 의원들은 우리 당하고 관계도 없고 그렇다"고 말했다.
더민주 당헌·당규에 따르면 탈당한 당원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1년 동안 복당을 하지 못하게 돼 있어, 김 대표가 이 전 총리 복당에 대해 부정적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김종인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국방안보센터 창립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해찬 전 총리의 복당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나한테 묻지 말라"며 "당헌당규에 따라 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추미애·송영길 의원의 이해찬 전 총리 복당 찬성 의견에 대해서는 "자기들의 견해에 대해 내가 뭐라고 얘기할 수가 없다"고 답했다.
이 전 총리 외에 홍의락 의원 등 다른 무소속 의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방침이냐는 질문에는 "다른 무소속 의원들은 우리 당하고 관계도 없고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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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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