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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 日기저귀 수요 폭증…日 업체 한국서 시설 확충
입력 2016.06.17 (14:35) 국제
중국인들의 일본산 기저귀 수요 폭증에 일본 업체들이 한국과 일본에서 기저귀용 부직포 생산시설 확충에 나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7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도레이와 미쓰이화학 등 일본 기업들은 앞으로도 중국 등 아시아인들의 소득이 늘어나면서 고급 기저귀 수요가 안정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거액의 투자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에서 고급기저귀를 마구 사들이고 있는 데다, 중국과 다른 아시아지역에서도 일본 업체가 만드는 고품질 소재 기저귀 수요가 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시아 최대 기저귀용 부직포 제조업체 중 하나인 도레이는 한국 자회사가 있는 경북 구미공단에 60억 엔(약 673억 원)을 투자해 새 공장을 짓는다. 2018년 4월 가동을 목표로 한다.

일본 위생재료공업연합회에 따르면 작년 일본 내 유아용 종이 기저귀의 생산량은 148억 장으로 전년보다 23% 늘어났다. 카오(花王)나 유니참과 같은 일본제품 인기는 일본 안팎에서 높다.

부직포는 아기들의 여린 엉덩이에 접촉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품질면에서 평판이 좋은 도레이나 미쓰이화학이 생산하는 부직포는 일본산 기저귀의 인기유지 요인이라고 신문은 풀이했다.
  • 중국인들 日기저귀 수요 폭증…日 업체 한국서 시설 확충
    • 입력 2016-06-17 14:35:29
    국제
중국인들의 일본산 기저귀 수요 폭증에 일본 업체들이 한국과 일본에서 기저귀용 부직포 생산시설 확충에 나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7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도레이와 미쓰이화학 등 일본 기업들은 앞으로도 중국 등 아시아인들의 소득이 늘어나면서 고급 기저귀 수요가 안정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거액의 투자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에서 고급기저귀를 마구 사들이고 있는 데다, 중국과 다른 아시아지역에서도 일본 업체가 만드는 고품질 소재 기저귀 수요가 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시아 최대 기저귀용 부직포 제조업체 중 하나인 도레이는 한국 자회사가 있는 경북 구미공단에 60억 엔(약 673억 원)을 투자해 새 공장을 짓는다. 2018년 4월 가동을 목표로 한다.

일본 위생재료공업연합회에 따르면 작년 일본 내 유아용 종이 기저귀의 생산량은 148억 장으로 전년보다 23% 늘어났다. 카오(花王)나 유니참과 같은 일본제품 인기는 일본 안팎에서 높다.

부직포는 아기들의 여린 엉덩이에 접촉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품질면에서 평판이 좋은 도레이나 미쓰이화학이 생산하는 부직포는 일본산 기저귀의 인기유지 요인이라고 신문은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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