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독자 개발한 전략수송기 윈(運)-20(Y-20)이 실전 배치되기 시작했다.
중국 중화망(中華網)에 따르면 첫 신형 전략수송기에 대한 중국 공군으로의 인도식이 지난 15일 중국항공공업그룹 시험비행센터에서 열렸다.
이 수송기의 코드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사진상으로는 중국이 지난 2013년 1월 첫 시험비행을 하고 독자 개발해 온 1세대 전략수송기 윈-20이 분명해 보인다. 윈-20의 배치로 중국 공군의 전략적 역량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윈-20 배치는 중국 공군이 강력한 전략적 수송능력을 확보하게 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신문은 강조했다.
군사전문가 쉬융링(徐勇凌)은 "전세계 범위의 기동성 확보 등을 위한 전략 공군 수요로는 300대 이상의 윈-20이 필요하지만 보유 대수가 100대를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5∼10년 내 중국은 3세대 수송기 개발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아울러 윈-20과 함께 중대형 상업용 여객기 C919, 방재·해양 순시 목적의 수륙양용기 자오룽(蛟龍)-600으로 3각 편대의 대형기 제작체제를 완비하겠다는 구상이다.
중국 중화망(中華網)에 따르면 첫 신형 전략수송기에 대한 중국 공군으로의 인도식이 지난 15일 중국항공공업그룹 시험비행센터에서 열렸다.
이 수송기의 코드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사진상으로는 중국이 지난 2013년 1월 첫 시험비행을 하고 독자 개발해 온 1세대 전략수송기 윈-20이 분명해 보인다. 윈-20의 배치로 중국 공군의 전략적 역량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윈-20 배치는 중국 공군이 강력한 전략적 수송능력을 확보하게 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신문은 강조했다.
군사전문가 쉬융링(徐勇凌)은 "전세계 범위의 기동성 확보 등을 위한 전략 공군 수요로는 300대 이상의 윈-20이 필요하지만 보유 대수가 100대를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5∼10년 내 중국은 3세대 수송기 개발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아울러 윈-20과 함께 중대형 상업용 여객기 C919, 방재·해양 순시 목적의 수륙양용기 자오룽(蛟龍)-600으로 3각 편대의 대형기 제작체제를 완비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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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전략수송기 윈-20 실전배치…“전세계 기동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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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17 14:42:59
중국이 독자 개발한 전략수송기 윈(運)-20(Y-20)이 실전 배치되기 시작했다.
중국 중화망(中華網)에 따르면 첫 신형 전략수송기에 대한 중국 공군으로의 인도식이 지난 15일 중국항공공업그룹 시험비행센터에서 열렸다.
이 수송기의 코드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사진상으로는 중국이 지난 2013년 1월 첫 시험비행을 하고 독자 개발해 온 1세대 전략수송기 윈-20이 분명해 보인다. 윈-20의 배치로 중국 공군의 전략적 역량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윈-20 배치는 중국 공군이 강력한 전략적 수송능력을 확보하게 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신문은 강조했다.
군사전문가 쉬융링(徐勇凌)은 "전세계 범위의 기동성 확보 등을 위한 전략 공군 수요로는 300대 이상의 윈-20이 필요하지만 보유 대수가 100대를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5∼10년 내 중국은 3세대 수송기 개발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아울러 윈-20과 함께 중대형 상업용 여객기 C919, 방재·해양 순시 목적의 수륙양용기 자오룽(蛟龍)-600으로 3각 편대의 대형기 제작체제를 완비하겠다는 구상이다.
중국 중화망(中華網)에 따르면 첫 신형 전략수송기에 대한 중국 공군으로의 인도식이 지난 15일 중국항공공업그룹 시험비행센터에서 열렸다.
이 수송기의 코드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사진상으로는 중국이 지난 2013년 1월 첫 시험비행을 하고 독자 개발해 온 1세대 전략수송기 윈-20이 분명해 보인다. 윈-20의 배치로 중국 공군의 전략적 역량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윈-20 배치는 중국 공군이 강력한 전략적 수송능력을 확보하게 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신문은 강조했다.
군사전문가 쉬융링(徐勇凌)은 "전세계 범위의 기동성 확보 등을 위한 전략 공군 수요로는 300대 이상의 윈-20이 필요하지만 보유 대수가 100대를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5∼10년 내 중국은 3세대 수송기 개발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아울러 윈-20과 함께 중대형 상업용 여객기 C919, 방재·해양 순시 목적의 수륙양용기 자오룽(蛟龍)-600으로 3각 편대의 대형기 제작체제를 완비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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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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