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5백여 곳의 연대 기구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은 오늘(17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시민사회단체 압수수색은 과잉수사"라고 주장했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참여연대, 2016총선시민네트워크 관계자 50여 명은 '총선넷'이 지난 4월 총선 덩시 낙선운동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 압수수색까지 하면서 수사에 나선 것은 공권력 남용이자 정치적 억압이라고 비판했다.
또 지난 총선 기간에 실시한 부적격 후보에 대한 낙선 운동 등은 정당한 유권자로서의 행동이었는데, "경찰이 보훈 단체 등의 선거개입 혐의 등과는 다르게 먼지털기식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이어 경찰이 압수한 자료 가운데 수사와 관계없는 것은 즉각 반환하라고 요구했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참여연대, 2016총선시민네트워크 관계자 50여 명은 '총선넷'이 지난 4월 총선 덩시 낙선운동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 압수수색까지 하면서 수사에 나선 것은 공권력 남용이자 정치적 억압이라고 비판했다.
또 지난 총선 기간에 실시한 부적격 후보에 대한 낙선 운동 등은 정당한 유권자로서의 행동이었는데, "경찰이 보훈 단체 등의 선거개입 혐의 등과는 다르게 먼지털기식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이어 경찰이 압수한 자료 가운데 수사와 관계없는 것은 즉각 반환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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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총선넷’ 경찰 압수수색은 과잉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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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17 15:48:54
시민단체 5백여 곳의 연대 기구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은 오늘(17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시민사회단체 압수수색은 과잉수사"라고 주장했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참여연대, 2016총선시민네트워크 관계자 50여 명은 '총선넷'이 지난 4월 총선 덩시 낙선운동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 압수수색까지 하면서 수사에 나선 것은 공권력 남용이자 정치적 억압이라고 비판했다.
또 지난 총선 기간에 실시한 부적격 후보에 대한 낙선 운동 등은 정당한 유권자로서의 행동이었는데, "경찰이 보훈 단체 등의 선거개입 혐의 등과는 다르게 먼지털기식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이어 경찰이 압수한 자료 가운데 수사와 관계없는 것은 즉각 반환하라고 요구했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참여연대, 2016총선시민네트워크 관계자 50여 명은 '총선넷'이 지난 4월 총선 덩시 낙선운동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 압수수색까지 하면서 수사에 나선 것은 공권력 남용이자 정치적 억압이라고 비판했다.
또 지난 총선 기간에 실시한 부적격 후보에 대한 낙선 운동 등은 정당한 유권자로서의 행동이었는데, "경찰이 보훈 단체 등의 선거개입 혐의 등과는 다르게 먼지털기식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이어 경찰이 압수한 자료 가운데 수사와 관계없는 것은 즉각 반환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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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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