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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안보정당’ 박차…野 최초 국방안보센터 설립
입력 2016.06.17 (16:11)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17일(오늘) 한반도 국방·안보 상황을 분석하고, 대안 정책을 만들 국방안보센터를 창립했다. 야당이 안보 정책 싱크탱크를 만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국방안보센터 창립회의에서 "국가의 다른 분야는 잘못되면 시정하면 되지만 안보는 한번 무너지면 되돌릴 수 없다"며 "더민주가 안보 정당, 경제 정당을 선언했지만 안보를 대변할 당의 기구가 없다거나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며 창립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에게 "총선을 마치고 내년 대선에서 수권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더민주가 안보의식이 철두철미하다는 점을 확실히 해달라"며 "당에도 도움이 되고, 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거듭 당부했다.

안보센터 위원들은 "현재 정부의 안보정책은 시야가 너무 좁고, 큰 틀에서의 국가 전략도 보이지 않는다"며 "앞으로 조국의 평화와 튼튼한 안보를 위한 국가비전과 안보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더민주 국방안보센터는 자주국방위원회와 국방개혁위원회 등 6개 분과위원회로 편성되고, 예비역 장성 등 20여 명의 전문가 그룹이 활동할 예정이다.
  • 더민주 ‘안보정당’ 박차…野 최초 국방안보센터 설립
    • 입력 2016-06-17 16:11:12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17일(오늘) 한반도 국방·안보 상황을 분석하고, 대안 정책을 만들 국방안보센터를 창립했다. 야당이 안보 정책 싱크탱크를 만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국방안보센터 창립회의에서 "국가의 다른 분야는 잘못되면 시정하면 되지만 안보는 한번 무너지면 되돌릴 수 없다"며 "더민주가 안보 정당, 경제 정당을 선언했지만 안보를 대변할 당의 기구가 없다거나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며 창립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에게 "총선을 마치고 내년 대선에서 수권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더민주가 안보의식이 철두철미하다는 점을 확실히 해달라"며 "당에도 도움이 되고, 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거듭 당부했다.

안보센터 위원들은 "현재 정부의 안보정책은 시야가 너무 좁고, 큰 틀에서의 국가 전략도 보이지 않는다"며 "앞으로 조국의 평화와 튼튼한 안보를 위한 국가비전과 안보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더민주 국방안보센터는 자주국방위원회와 국방개혁위원회 등 6개 분과위원회로 편성되고, 예비역 장성 등 20여 명의 전문가 그룹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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