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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제도 중국으로?…‘월드컵 최다골’ 獨 클로제 中 이적설
입력 2016.06.17 (16:22) 해외축구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통산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한 미로슬라프 클로제(38·이탈리아 라치오)가 중국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매체 라치오뉴스는 17일(한국 날짜) "라치오와 계약이 오는 30일 끝나는 클로제가 구단과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클로제가 중국과 미국 진출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로제가 얼마 전까지 고국인 독일 분데스리가 복귀를 고려했지만 최근 생각에 변화가 생겼다는 것이다.

라치오뉴스는 "중국의 한 구단에서 2년 계약에 약 1,800만 유로(약 237억 원)를 제안했다"면서 "놀라운 금액인 만큼 클로제가 중국행을 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라치오뉴스는 어느 구단이 이런 제안을 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독일을 대표한 골잡이였던 클로제는 국가대표로 처음 출전한 2001년부터 대표팀에서 은퇴한 2014년까지 A매치 137경기에 출전해 71골을 넣었다.

클로제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4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총 16골을 기록해 월드컵 역대 개인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2골을 넣으며 독일이 우승하는 데 보탬이 됐다.

1998년부터 독일의 홈부르크, 카이저슬라우테른, 베르더 브레멘, 바이에른 뮌헨 등의 팀에서 활약한 그는 2011년 이탈리아 라치오로 이적했다.

만약 클로제가 중국 팀으로 이적한다면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출전 가능성이 생겨 클로제가 우리나라에서 국내 팀을 상대로 뛰는 모습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중국 매체 시나 스포츠는 중국 팀들이 클로제뿐 아니라 피오렌티나의 파쿤도 론카글리아(아르헨티나), AS로마의 에딘 제코(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 클로제도 중국으로?…‘월드컵 최다골’ 獨 클로제 中 이적설
    • 입력 2016-06-17 16:22:47
    해외축구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통산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한 미로슬라프 클로제(38·이탈리아 라치오)가 중국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매체 라치오뉴스는 17일(한국 날짜) "라치오와 계약이 오는 30일 끝나는 클로제가 구단과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클로제가 중국과 미국 진출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로제가 얼마 전까지 고국인 독일 분데스리가 복귀를 고려했지만 최근 생각에 변화가 생겼다는 것이다.

라치오뉴스는 "중국의 한 구단에서 2년 계약에 약 1,800만 유로(약 237억 원)를 제안했다"면서 "놀라운 금액인 만큼 클로제가 중국행을 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라치오뉴스는 어느 구단이 이런 제안을 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독일을 대표한 골잡이였던 클로제는 국가대표로 처음 출전한 2001년부터 대표팀에서 은퇴한 2014년까지 A매치 137경기에 출전해 71골을 넣었다.

클로제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4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총 16골을 기록해 월드컵 역대 개인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2골을 넣으며 독일이 우승하는 데 보탬이 됐다.

1998년부터 독일의 홈부르크, 카이저슬라우테른, 베르더 브레멘, 바이에른 뮌헨 등의 팀에서 활약한 그는 2011년 이탈리아 라치오로 이적했다.

만약 클로제가 중국 팀으로 이적한다면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출전 가능성이 생겨 클로제가 우리나라에서 국내 팀을 상대로 뛰는 모습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중국 매체 시나 스포츠는 중국 팀들이 클로제뿐 아니라 피오렌티나의 파쿤도 론카글리아(아르헨티나), AS로마의 에딘 제코(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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