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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잔류 지지’ 사망 英의원, 피습 전에도 위협받아
입력 2016.06.17 (16:47) 국제
대낮에 총격을 받아 숨진 영국 하원의원 조 콕스(41)는 생전에 사회 분열이 아닌 통합을 호소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한 인물로 피습에 앞서서도 안전에 위협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콕스 의원 측 소식통을 인용해 콕스 의원이 숨지기 전 3개월 넘도록 수상한 메시지에 지속적으로 시달려 왔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처음에 콕스 의원이 메시지를 무시하자 메시지의 분량과 빈도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당시 왔던 메시지와 실제 콕스 의원에 대한 공격이 직접 연관돼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콕스 의원은 25년여 만에 처음 현역 의원 신분으로 공격을 당해 사망한 인물이 됐다. 일간 가디언의 지난해 보도에서는 영국 하원의원 5명 중 4명꼴로 공격적인 행위를 겪은 적이 있으며 일부는 대중 앞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 ‘유럽연합 잔류 지지’ 사망 英의원, 피습 전에도 위협받아
    • 입력 2016-06-17 16:47:11
    국제
대낮에 총격을 받아 숨진 영국 하원의원 조 콕스(41)는 생전에 사회 분열이 아닌 통합을 호소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한 인물로 피습에 앞서서도 안전에 위협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콕스 의원 측 소식통을 인용해 콕스 의원이 숨지기 전 3개월 넘도록 수상한 메시지에 지속적으로 시달려 왔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처음에 콕스 의원이 메시지를 무시하자 메시지의 분량과 빈도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당시 왔던 메시지와 실제 콕스 의원에 대한 공격이 직접 연관돼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콕스 의원은 25년여 만에 처음 현역 의원 신분으로 공격을 당해 사망한 인물이 됐다. 일간 가디언의 지난해 보도에서는 영국 하원의원 5명 중 4명꼴로 공격적인 행위를 겪은 적이 있으며 일부는 대중 앞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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