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옥시 前 대표 등 첫 재판

입력 2016.06.17 (17:07) 수정 2016.06.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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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고 제조·판매해 사용자를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신현우 옥시 전 대표 등 4명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낸 옥시의 신현우 전 대표 측은 아직 기록을 검토하지 못했다며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을 다른 사건들보다 우선 처리할 예정이며, 최대한 신속하게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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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습기 살균제’ 옥시 前 대표 등 첫 재판
    • 입력 2016-06-17 17:09:45
    • 수정2016-06-17 17: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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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고 제조·판매해 사용자를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신현우 옥시 전 대표 등 4명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낸 옥시의 신현우 전 대표 측은 아직 기록을 검토하지 못했다며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을 다른 사건들보다 우선 처리할 예정이며, 최대한 신속하게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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