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통 큰 기부로 화제를 모으는 빌 게이츠가 최근 이색 기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아프리카와 남미 국가의 빈곤 퇴치를 위해 닭 10만 마리를 기부하겠다는 겁니다. 왜 닭일까요? 그는 닭은 기르기 쉽고, 무엇보다 적은 투자로 큰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새로운 기부 계획에 여론은 따듯하게 환호했는데요, 정작 기부대상이 된 나라가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볼리비아 정부는 "빌 게이츠의 기부 계획은 우리의 현실을 모르는 무례한 일"이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의 새로운 기부 계획에 여론은 따듯하게 환호했는데요, 정작 기부대상이 된 나라가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볼리비아 정부는 "빌 게이츠의 기부 계획은 우리의 현실을 모르는 무례한 일"이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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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픽] 배신의 치킨? 나무에서 떨어진 기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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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17 18:47:38

매번 통 큰 기부로 화제를 모으는 빌 게이츠가 최근 이색 기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아프리카와 남미 국가의 빈곤 퇴치를 위해 닭 10만 마리를 기부하겠다는 겁니다. 왜 닭일까요? 그는 닭은 기르기 쉽고, 무엇보다 적은 투자로 큰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새로운 기부 계획에 여론은 따듯하게 환호했는데요, 정작 기부대상이 된 나라가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볼리비아 정부는 "빌 게이츠의 기부 계획은 우리의 현실을 모르는 무례한 일"이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의 새로운 기부 계획에 여론은 따듯하게 환호했는데요, 정작 기부대상이 된 나라가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볼리비아 정부는 "빌 게이츠의 기부 계획은 우리의 현실을 모르는 무례한 일"이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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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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