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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불법 선거’ 농협중앙회장 사무실 등 압수수색
입력 2016.06.17 (19:00) 수정 2016.06.17 (19:50)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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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농협중앙회장 불법 선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병원 현 농협중앙회장의 개입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김병원 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검 공안 2부는 오늘 오전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사무실과 김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김 회장이 농협중앙회장 불법 선거운동에 관여했다는 단서가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 검사와 수사관 등 10여 명을 투입해 각종 선거운동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농협중앙회장의 불법 선거운동 의혹과 관련해 증거확보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올해 1월 12일에 열렸습니다.

당시 김병원 후보와 최덕규 후보, 이성희 후보 등 6명이 출마했고 김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그런데 결선투표 직전 대의원 291명 가운데 107명이 최 씨 측으로부터 김병원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최 씨 측이 부정 선거 운동을 한 것으로 보고 최 씨와 최 씨의 캠프 관계자 등을 잇따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다음 주쯤 김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최 후보 측에게 대가를 약속하고 사전 공모를 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검찰은 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는 시점인 다음달 12일 전까지 최대한 빨리 사건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 검찰, ‘불법 선거’ 농협중앙회장 사무실 등 압수수색
    • 입력 2016-06-17 19:04:12
    • 수정2016-06-17 19:50:35
    뉴스 7
<앵커 멘트>

농협중앙회장 불법 선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병원 현 농협중앙회장의 개입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김병원 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검 공안 2부는 오늘 오전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사무실과 김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김 회장이 농협중앙회장 불법 선거운동에 관여했다는 단서가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 검사와 수사관 등 10여 명을 투입해 각종 선거운동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농협중앙회장의 불법 선거운동 의혹과 관련해 증거확보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올해 1월 12일에 열렸습니다.

당시 김병원 후보와 최덕규 후보, 이성희 후보 등 6명이 출마했고 김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그런데 결선투표 직전 대의원 291명 가운데 107명이 최 씨 측으로부터 김병원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최 씨 측이 부정 선거 운동을 한 것으로 보고 최 씨와 최 씨의 캠프 관계자 등을 잇따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다음 주쯤 김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최 후보 측에게 대가를 약속하고 사전 공모를 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검찰은 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는 시점인 다음달 12일 전까지 최대한 빨리 사건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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