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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했던 도심 추격전…잡아보니 ‘수배범’
입력 2016.06.17 (21:34) 수정 2016.06.17 (21:51)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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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순찰을 돌던 경찰차가 차적조회를 통해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을 발견하고 도심에서 아찔한 추격전을 벌였는데요,

시민들의 도움으로 결국 차를 세웠는데, 운전자는 알고보니 수배자였습니다.

보도에 서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로를 달리던 순찰차가 차적조회로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을 발견합니다.

차를 세우라는 요구에 문제의 차는 오히려 속도를 높입니다.

곡예 운전을 하며 추격을 피해 가고, 보행자가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쉽지 않은 추격 상황을 눈치 챈 버스와 승용차 운전자들,

도주 차량이 돌고돌아 다시 나타나자 버스는 차량 앞을, 다른 승용차가 옆을 막아섭니다.

<녹취> 김경배(버스기사) : "서 있는데 뒤에서 사이렌 소리가 나더라고요. '막아줘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마침 뒤에서 또 사이렌 소리가 울리고 경찰이 '막아달라'고 하는 소리 같았어요."

시민들과 경찰차에 포위돼 결국 차량 밖으로 나온 운전자...

알고 보니 무면허와 음주운전 등 4가지 혐의를 받고 있는 수배자였습니다.

<녹취> 김동규(부천원미경찰서 계남지구대 순경) : "다행히 시민들이 순찰차 방송 듣고 도와주시고, 지령실에서도 순찰차 공조 요청도 해주고 도주로 차단도 할 수 있게 해줘서 검거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5분 넘는 추격전 끝에 붙잡은 44살 김 모 씨에 대해 무면허와 자동차 손해배상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 아찔했던 도심 추격전…잡아보니 ‘수배범’
    • 입력 2016-06-17 21:35:23
    • 수정2016-06-17 21:51:19
    뉴스9(경인)
<앵커 멘트>

순찰을 돌던 경찰차가 차적조회를 통해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을 발견하고 도심에서 아찔한 추격전을 벌였는데요,

시민들의 도움으로 결국 차를 세웠는데, 운전자는 알고보니 수배자였습니다.

보도에 서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로를 달리던 순찰차가 차적조회로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을 발견합니다.

차를 세우라는 요구에 문제의 차는 오히려 속도를 높입니다.

곡예 운전을 하며 추격을 피해 가고, 보행자가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쉽지 않은 추격 상황을 눈치 챈 버스와 승용차 운전자들,

도주 차량이 돌고돌아 다시 나타나자 버스는 차량 앞을, 다른 승용차가 옆을 막아섭니다.

<녹취> 김경배(버스기사) : "서 있는데 뒤에서 사이렌 소리가 나더라고요. '막아줘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마침 뒤에서 또 사이렌 소리가 울리고 경찰이 '막아달라'고 하는 소리 같았어요."

시민들과 경찰차에 포위돼 결국 차량 밖으로 나온 운전자...

알고 보니 무면허와 음주운전 등 4가지 혐의를 받고 있는 수배자였습니다.

<녹취> 김동규(부천원미경찰서 계남지구대 순경) : "다행히 시민들이 순찰차 방송 듣고 도와주시고, 지령실에서도 순찰차 공조 요청도 해주고 도주로 차단도 할 수 있게 해줘서 검거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5분 넘는 추격전 끝에 붙잡은 44살 김 모 씨에 대해 무면허와 자동차 손해배상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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